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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성대한 막을 올린 2004삼성하우젠 K리그에서잉글랜드 용병 마스덴(35.부산 아이콘스)이 첫골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각종 기록이 쏟아졌다.
축구팬 대다수는 지난해 정규리그 최다골 신기록(28골)을 세우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김도훈(성남 일화), '삼바특급' 도도(울산 현대) 등 내로라하는 스트라이커들이 1호골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는 보기좋게 빗나갔다.
개막축포의 행운을 거머쥔 선수는 소속팀에서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마스덴으로, 그는 서울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만에 골을 신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남 드래곤즈의 노병준은 대구 FC전에서 전반 29분 모따의 선취골을 배달, 1호어시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팀의 승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명예가 아닌 첫 경고는이창엽(대전 시티즌)이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받았다.
성남 일화의 정신적 지주인 '철인' 신태용은 광주 상무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 김현석(은퇴)이 갖고 있던 개인 통산 역대 최다출장 기록과 타이(371회 출장)를 이뤘다.
지난 92년 성남의 전신인 일화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뛰어든 이래 13년째 한우물을 파고 있는 신태용은 오는 10일 열리는 대전전에서 프로축구사를 고쳐쓸 것으로 보인다.
FC 서울이 서울팀으로 첫 선을 보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4만7천928명의 관중이 몰려 '서울시대'의 도래를 축하했다. 이는 지난해 3월 23일 대구 FC가 개막경기에서 세운 역대 1경기 최다관중 신기록(4만5천201명)을 경신한 수치다.
K리그가 홀수인 13개팀으로 운영되는 관계로 수원 삼성은 이날 경기를 치르지않은 가운데 전국 6곳의 경기장에는 모두 10만8천760명이 관중이 들었는데 이는 지난해 개막전 관중 규모(14만3천981명)에 훨씬 못미치는 것이어서 축구팬들을 그라운드로 끌어모으기 위한 각 구단의 노력이 요구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 이 기사는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축구팬 대다수는 지난해 정규리그 최다골 신기록(28골)을 세우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김도훈(성남 일화), '삼바특급' 도도(울산 현대) 등 내로라하는 스트라이커들이 1호골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는 보기좋게 빗나갔다.
개막축포의 행운을 거머쥔 선수는 소속팀에서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마스덴으로, 그는 서울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만에 골을 신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남 드래곤즈의 노병준은 대구 FC전에서 전반 29분 모따의 선취골을 배달, 1호어시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팀의 승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명예가 아닌 첫 경고는이창엽(대전 시티즌)이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받았다.
성남 일화의 정신적 지주인 '철인' 신태용은 광주 상무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 김현석(은퇴)이 갖고 있던 개인 통산 역대 최다출장 기록과 타이(371회 출장)를 이뤘다.
지난 92년 성남의 전신인 일화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뛰어든 이래 13년째 한우물을 파고 있는 신태용은 오는 10일 열리는 대전전에서 프로축구사를 고쳐쓸 것으로 보인다.
FC 서울이 서울팀으로 첫 선을 보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4만7천928명의 관중이 몰려 '서울시대'의 도래를 축하했다. 이는 지난해 3월 23일 대구 FC가 개막경기에서 세운 역대 1경기 최다관중 신기록(4만5천201명)을 경신한 수치다.
K리그가 홀수인 13개팀으로 운영되는 관계로 수원 삼성은 이날 경기를 치르지않은 가운데 전국 6곳의 경기장에는 모두 10만8천760명이 관중이 들었는데 이는 지난해 개막전 관중 규모(14만3천981명)에 훨씬 못미치는 것이어서 축구팬들을 그라운드로 끌어모으기 위한 각 구단의 노력이 요구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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