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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별 중의 별들이 총출동해 최고 기량을 뽐내는 2003푸마올스타전에서 "시리우스" 이관우(26·대전)와 "진공청소기" 김남일(26·전남)의 맞대결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예쁘장한 외모와 파워 넘치는 플레이를 겸비한 이관우는 올스타 팬투표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밀착수비를 뽐냈던 김남일은 올시즌 K리그에서는 2골을 몰아치며 막강한 공격력까지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한양대 졸업동기로 지난 2000년 각팀 1순위로 K리그에 입문했다.
이관우(중부)과 김남일(남부)은 각각 공격형 MF와 수비형 MF로 출전해 불꽃튀는 승부를 벌인다.
특히 이들은 뜻밖의 부상으로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1년7월7일 열린 전남-대전전에서 이관우는 전반 34분 교체아웃됐다. 김남일과 충돌하면서 발목에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후 이관우는 1년여 동안 부상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올해 6월29일에는 정반대의 상황이 발생했다. 김남일이 이관우의 슛을 저지하려다 잠시 멈칫거리는 사이 이관우과 부딪치면서 골반인대와 발목을 다쳤다.
이관우는 당시 "남일이가 내 앞에서 2년 전 나의 부상을 의식해서인지 잠시 머뭇거렸다"고 말했다.
그날 하프타임 때 교체아웃된 김남일도 역시 이후 3경기 연속결장했다.
이들은 K리그 입문 후 5번 맞붙었다. 개인성적에서는 이관우가 1득점, 김남일이 1도움을 각각 기록해 이관우이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팀성적에서는 전남이 PK승을 포함해 3승2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이들은 한결같이 "올스타전은 승부보다는 멋진 플레이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면서도 "열심히 하다보면 MVP도 될 수 있지 않겠느냐"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 이 기사는 굿데이의 기사입니다.
예쁘장한 외모와 파워 넘치는 플레이를 겸비한 이관우는 올스타 팬투표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밀착수비를 뽐냈던 김남일은 올시즌 K리그에서는 2골을 몰아치며 막강한 공격력까지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한양대 졸업동기로 지난 2000년 각팀 1순위로 K리그에 입문했다.
이관우(중부)과 김남일(남부)은 각각 공격형 MF와 수비형 MF로 출전해 불꽃튀는 승부를 벌인다.
특히 이들은 뜻밖의 부상으로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1년7월7일 열린 전남-대전전에서 이관우는 전반 34분 교체아웃됐다. 김남일과 충돌하면서 발목에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후 이관우는 1년여 동안 부상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올해 6월29일에는 정반대의 상황이 발생했다. 김남일이 이관우의 슛을 저지하려다 잠시 멈칫거리는 사이 이관우과 부딪치면서 골반인대와 발목을 다쳤다.
이관우는 당시 "남일이가 내 앞에서 2년 전 나의 부상을 의식해서인지 잠시 머뭇거렸다"고 말했다.
그날 하프타임 때 교체아웃된 김남일도 역시 이후 3경기 연속결장했다.
이들은 K리그 입문 후 5번 맞붙었다. 개인성적에서는 이관우가 1득점, 김남일이 1도움을 각각 기록해 이관우이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팀성적에서는 전남이 PK승을 포함해 3승2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이들은 한결같이 "올스타전은 승부보다는 멋진 플레이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면서도 "열심히 하다보면 MVP도 될 수 있지 않겠느냐"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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