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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박치기."
이관우(25·대전 시티즌·사진)가 22일(한국시간) 오만전에서 상대 선수의 "아찔한 수비" 탓에 큰 변을 당할 뻔했다.
대표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39분, 이관우는 자신의 머리 위로 날아오는 공을 보며 힘차게 뛰어올랐다. 하지만 그는 공중볼을 따내기도 전에 상대 수비수의 "육탄공격"에 쓰러지고 말았다. 오만 선수가 전속력으로 달려와 이관우의 뒤통수를 자신의 머리로 힘껏 받았기 때문이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이관우는 마치 흉기에 얻어맞은 듯 그대로 쓰러지며 정신을 잃었다.
순간적인 기억상실증을 동반한 뇌진탕 증세였다.
결국 이관우는 들것에 실려나갔고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쿠알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CT(컴퓨터 단층)촬영 결과 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선수 생활 중단까지 불러올 수 있는 위기일발의 순간이었다.
한편 쿠웨이트 출신의 나세르 알 엔지 주심은 이관우가 중상을 입었음에도 "위험한 박치기"를 한 오만 선수에게 경고조차 주지 않고 경기를 재개시키는 몰상식한 모습을 보여 대표팀 관계자들을 분노케 했다.
* 이 기사는 굿데이의 기사입니다.
이관우(25·대전 시티즌·사진)가 22일(한국시간) 오만전에서 상대 선수의 "아찔한 수비" 탓에 큰 변을 당할 뻔했다.
대표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39분, 이관우는 자신의 머리 위로 날아오는 공을 보며 힘차게 뛰어올랐다. 하지만 그는 공중볼을 따내기도 전에 상대 수비수의 "육탄공격"에 쓰러지고 말았다. 오만 선수가 전속력으로 달려와 이관우의 뒤통수를 자신의 머리로 힘껏 받았기 때문이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이관우는 마치 흉기에 얻어맞은 듯 그대로 쓰러지며 정신을 잃었다.
순간적인 기억상실증을 동반한 뇌진탕 증세였다.
결국 이관우는 들것에 실려나갔고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쿠알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CT(컴퓨터 단층)촬영 결과 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선수 생활 중단까지 불러올 수 있는 위기일발의 순간이었다.
한편 쿠웨이트 출신의 나세르 알 엔지 주심은 이관우가 중상을 입었음에도 "위험한 박치기"를 한 오만 선수에게 경고조차 주지 않고 경기를 재개시키는 몰상식한 모습을 보여 대표팀 관계자들을 분노케 했다.
* 이 기사는 굿데이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