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 시티즌이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전구단은 벨소리 다운로드 제작업체인 ㈜올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10월 초 한 팬이 이 업체에 대전 시티즌 공식 클럽송과 응원곡 다운로드가 가능한지를 문의했고, 업체가 구단의 동의를 얻어 곧바로 제작에 돌입하면서 시작됐다.

다운로드 희망자는 팅벨 사이트(www.tingbell.com)에 들어가면 대전 시티즌 공식 클럽송과 응원곡 2개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가 시작된 후 서포터스는 물론, 구단 직원들도 휴대폰 벨소리를 앞다퉈 바꿔 구단 사무실은 휴대폰에서 수시로 나오는 응원가가 울려 퍼지고 있다.

16일 중앙대와 연습경기를 벌인 대전 선수단은 경기장을 찾은 구단 박문우 이사의 휴대폰에서 귀에 익은 벨소리가 흘러 나오자 신기한 표정으로 주위에 몰려들었고, 서로 다운로드 방법을 묻기에 바빴다.
특히 김영근은 선수 전원에게 구단 응원가 벨소리를 구단 차원에서 무료 지원해 주기를 박 이사에게 당부했다.
박 이사는 평소 응원가를 듣게 되면 더욱 힘을 내 훈련도 잘할 것이라는 김영근의 설득에 넘어가 흔쾌히 벨소리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단은 이 업체과 논의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fcdaejeon.com) 팬 서비스란에 새롭게 다운로드 메뉴를 추가키로 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공식 클럽송과 'We are the purple'의 응원곡을 벨소리로 이용하는 비용은 곡당 400원이다.

대전구단은 앞으로 호응도를 살펴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 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 이 기사는 대전매일의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