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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포항_대전전이 열린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선 특정인의 ‘안티 세력’때문에 대전 구단직원들이 곤욕을 치러야했다.
운동장에는 경기 시작부터 ‘X동국 당신의 군입대를 축하합니다’와 ‘X 이태호, 1승(?) 10무 10패’란 플래카드가 나란히 걸려 경기 내내 제거여부를 놓고 안티 세력과 구단직원이 신경전을 벌였다.
이들은 이동국의 최근 아시안게임과 프로리그에서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물었고, 이태호 대전 감독에 대해서도 이날 포항전 전까지 정규리그에서1승만 기록하는 등 극히 성적이 나쁘자 퇴진을 주장하고 나선 것.
그러나 이동국의 플래카드 앞에서는 일부 여성 팬들이 글자가 보이지 않게 막고 서는 등 여전히 식지 않는 애정을 보였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동국은 후반 27분 통렬한 오른발 슛으로 역전의 발판이 되는 동점골을뽑아냈다.
박용철기자
ozulumba@dailysports.co.kr
운동장에는 경기 시작부터 ‘X동국 당신의 군입대를 축하합니다’와 ‘X 이태호, 1승(?) 10무 10패’란 플래카드가 나란히 걸려 경기 내내 제거여부를 놓고 안티 세력과 구단직원이 신경전을 벌였다.
이들은 이동국의 최근 아시안게임과 프로리그에서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물었고, 이태호 대전 감독에 대해서도 이날 포항전 전까지 정규리그에서1승만 기록하는 등 극히 성적이 나쁘자 퇴진을 주장하고 나선 것.
그러나 이동국의 플래카드 앞에서는 일부 여성 팬들이 글자가 보이지 않게 막고 서는 등 여전히 식지 않는 애정을 보였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동국은 후반 27분 통렬한 오른발 슛으로 역전의 발판이 되는 동점골을뽑아냈다.
박용철기자
ozulumba@dailyspo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