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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김은중(25)이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안양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은중의 측근에 따르면 안양 구단과 김은중 측은 13일 회동을 갖고 이적료 12억원, 월봉 3000만원의 조건에 3년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13일자 참조 이적료 12억원은 지난 2002년 성한수가 대전에서 전남으로 옮길 당시 기록한 8억원을 훨씬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 지난 시즌 MVP 김도훈이 전북 현대에서 성남 일화로 이적할 때의 이적료는 6억 5000만원이었다.
또 총액 22억 8000만원 규모도 김대의(성남 일화) 등 현재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와 있는 대어급 선수들이 받을 트레이드 머니 못지 않은 수준이다.
김은중의 이적은 안양과 대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전격 성사됐다. 안양은 지난해 비교적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도 확실한 골잡이 부재로 부진을 면치 못해 믿을 만한 골게터 영입에 전념해 왔고, 대전은 구단의 간판스타인 김은중과 올해 FA 신분을 얻은 이관우 가운데 이적을 강력하게 희망한 김은중 대신 이관우를 잡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는 수도권 구단을 찾아왔다.
동북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97년 대전 창단 멤버로 프로 무대를 밟은 김은중은 7시즌 동안 167경기에 출전, 42골 1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를 대표하는 골게터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해 8월에는 일본 J 리그 베갈타 센다이로 임대됐으나 센다이가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재계약을 포기하고 대전에 복귀했다.
김삼우 기자 samwookim@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 이 기사는 일간스포츠의 기사입니다.
김은중의 측근에 따르면 안양 구단과 김은중 측은 13일 회동을 갖고 이적료 12억원, 월봉 3000만원의 조건에 3년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13일자 참조 이적료 12억원은 지난 2002년 성한수가 대전에서 전남으로 옮길 당시 기록한 8억원을 훨씬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 지난 시즌 MVP 김도훈이 전북 현대에서 성남 일화로 이적할 때의 이적료는 6억 5000만원이었다.
또 총액 22억 8000만원 규모도 김대의(성남 일화) 등 현재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와 있는 대어급 선수들이 받을 트레이드 머니 못지 않은 수준이다.
김은중의 이적은 안양과 대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전격 성사됐다. 안양은 지난해 비교적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도 확실한 골잡이 부재로 부진을 면치 못해 믿을 만한 골게터 영입에 전념해 왔고, 대전은 구단의 간판스타인 김은중과 올해 FA 신분을 얻은 이관우 가운데 이적을 강력하게 희망한 김은중 대신 이관우를 잡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는 수도권 구단을 찾아왔다.
동북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97년 대전 창단 멤버로 프로 무대를 밟은 김은중은 7시즌 동안 167경기에 출전, 42골 1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를 대표하는 골게터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해 8월에는 일본 J 리그 베갈타 센다이로 임대됐으나 센다이가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재계약을 포기하고 대전에 복귀했다.
김삼우 기자 samwookim@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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