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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실점이 적은 경기를 하던 양 팀은 예상을 깨고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축구로 2만3000여팬들을 열광시켰다.기선을 잡은 쪽은 전남.대전의 수비가 채 정돈되기도 전에 벼락같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비에라가 골지역 중앙으로 쇄도하던 신병호에게 연결했고 신병호가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해 53초 만에 선취골을 뽑았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전반 8분 이관우의 환상적인 프리킥골에 이어 전반 28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날아든 이창엽의 기습적인 전진패스를 받은 한정국이 역전골을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다.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전남은 전반 막바지에 바짝 대전을 몰아붙였고 전반 42분 대전 골키퍼 이승준이 전남 신병호의 헤딩슛을 잡았다 놓친 사이 후방에서 번개처럼 달려든 김남일이 오른발슛으로 다시 대전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대전이 후반 2분 이창엽의 시원한 중거리 슛으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나자 전남 이회택 감독은 수비수 강철을 공격수 노병준으로 교체하는 강수로 맞받아쳤고 노병준은 나보라는 듯 후반 43분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대전 | 박현진기자 jin@
* 이 기사는 스포츠서울의 기사입니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전반 8분 이관우의 환상적인 프리킥골에 이어 전반 28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날아든 이창엽의 기습적인 전진패스를 받은 한정국이 역전골을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다.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전남은 전반 막바지에 바짝 대전을 몰아붙였고 전반 42분 대전 골키퍼 이승준이 전남 신병호의 헤딩슛을 잡았다 놓친 사이 후방에서 번개처럼 달려든 김남일이 오른발슛으로 다시 대전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대전이 후반 2분 이창엽의 시원한 중거리 슛으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나자 전남 이회택 감독은 수비수 강철을 공격수 노병준으로 교체하는 강수로 맞받아쳤고 노병준은 나보라는 듯 후반 43분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대전 | 박현진기자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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