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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샤프' 김은중(24)이 평상시 갈망하던 해외진출 꿈을 이루게 됐다.
대전구단 창단멤버로 프로에 입문한 김은중은 올연말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Free Agent)자격을 취득할 예정이었다.
따라서 프로축구계에서는 그의 국내구단 이적이나 해외구단 진출 등 향후 행보에 적지않은 관심을 보였다. 김은중 자신은 올초 터키 안탈야에서 가진 해외전지훈련기간중 '다른 국내구단으로는 절대 가지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하며 국내무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고 해외진출에 대한 꿈을 키웠다. 자신의 휴대폰 액정화면에까지 'J리그 진출'이라는 문구를 써놓을 정도로 세계무대에 애착을 가졌는데 드디어 '임대형식'으로 일본에 진출해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며 유럽진출 야망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시즌중 전격적인 일본행 결정은 김은중의 부친 김용기씨와 자신이 해외진출에 강한 의지를 갖고 에이전트인 이반스포츠를 통해 해외진출 기회를 10월말까지 최종적으로 잡지 못할 경우 에이전트 계약까지 해지시키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의 이번 일본행에 대해 일부팬들 사이에서는 '구단의 운영자금 마련'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절대로 그렇지않다. 구단은 이미 올해말 FA자격 취득을 예상해 최고의 예우를 해줄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을 뿐만아니라 두둑한 이적료를 챙길 생각이 있었다면 올 리그 선수등록마감 시한인 7월 30일 이전에 그의 이적작업을 마쳐야 했기 때문이다.
김은중의 내년 행보는 아직 미지수다. 베갈타와의 내년 재계약여부는 11월 1일까지 구단측에 통보해주기로 임대계약 내용에 포함돼 있지만 일본무대에서 성공할지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또 그가 간절히 바라는 유럽행은 FA시장이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내년 J-리그 팀과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국내로 복귀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전일보 뉴스]
* 이 기사는 대전일보의 기사입니다.
대전구단 창단멤버로 프로에 입문한 김은중은 올연말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Free Agent)자격을 취득할 예정이었다.
따라서 프로축구계에서는 그의 국내구단 이적이나 해외구단 진출 등 향후 행보에 적지않은 관심을 보였다. 김은중 자신은 올초 터키 안탈야에서 가진 해외전지훈련기간중 '다른 국내구단으로는 절대 가지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하며 국내무대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고 해외진출에 대한 꿈을 키웠다. 자신의 휴대폰 액정화면에까지 'J리그 진출'이라는 문구를 써놓을 정도로 세계무대에 애착을 가졌는데 드디어 '임대형식'으로 일본에 진출해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며 유럽진출 야망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시즌중 전격적인 일본행 결정은 김은중의 부친 김용기씨와 자신이 해외진출에 강한 의지를 갖고 에이전트인 이반스포츠를 통해 해외진출 기회를 10월말까지 최종적으로 잡지 못할 경우 에이전트 계약까지 해지시키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의 이번 일본행에 대해 일부팬들 사이에서는 '구단의 운영자금 마련'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절대로 그렇지않다. 구단은 이미 올해말 FA자격 취득을 예상해 최고의 예우를 해줄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을 뿐만아니라 두둑한 이적료를 챙길 생각이 있었다면 올 리그 선수등록마감 시한인 7월 30일 이전에 그의 이적작업을 마쳐야 했기 때문이다.
김은중의 내년 행보는 아직 미지수다. 베갈타와의 내년 재계약여부는 11월 1일까지 구단측에 통보해주기로 임대계약 내용에 포함돼 있지만 일본무대에서 성공할지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또 그가 간절히 바라는 유럽행은 FA시장이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내년 J-리그 팀과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국내로 복귀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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