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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김은중(센다이)이 일본프로축구 시즌 2호골을 작렬하며 간판 골잡이 노릇을 톡톡히 했다.
김은중은 20일 오후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FC도쿄전에서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16분 만회골로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사토 히사토와 투톱을 이룬 김은중은 최근 센다이 감독 교체로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쇄신시키려는 듯 전반부터 상대 수비를 거세게 밀어붙였다.
센다이는 전반 33분 켈리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뒤 수세에 몰렸지만 김은중이 후반 16분 문전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이후 한골씩 주고 받는 혼전을 벌였고 김은중은 다시 문전을 노렸지만 추가득점하는데 실패했다.
한편 최용수(이치하라)는 가시와 레이솔전에 결장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 이 기사는 스포츠서울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