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또다시 달려나가야 했던 KBS홀에서의 근로자 가요제!
노래 잘하는 직장인분들이 많으시더군요. =]

원래 방송의 순서와는 다르게 Music Bank를 마치고 와야 하는 가수들 때문에 녹화는 순서가 약간 다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Infinite.



기분이 좋아서인지 방방 날아다니던 동우.
무대 중간에 귀엽게 손을 모으고 웃더니 복싱 자세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들어가자 MC인 아나운서 분이 "Music Bank 1위하고 와서 기분이 좋은가봐요."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니, 끝나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방송 진행 쭉 하시던 분이 그걸 어찌 아셔서! 하고 깜짝 놀랐지요. =]

아쉽게 한 곡이었지만 이틀 연속으로 동우를 봐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