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 시작
7:45 종료
9:05 종료

떨어지지 않던 발걸음.
이렇게 긴 앵콜도, 나서지 못하고 서있던 시간도 처음이었다.

첫곡부터 울컥하더니 마지막엔 계속.
안녕~이라서가 아니라 10년이 고스란히 떠올라서.

그래, 이제 겨우 10년이니까!
오늘 되돌린 추억보다 앞으로 쌓일 것들이 훨씬 많을 거다.

우리는 神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