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열린 Happy Handball Festival.
Handball 경기를 관람하고, Live Power Music의 녹화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Sports 경기를 보니 피끓는 흥분이!
게다가 우리나라가 넉넉하게 이기기도 했구요. *_*

무대는 경기장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있었기 때문에 많이 멀었습니다. 
그래도 안무가 마음에 들어서 한 번 찍어보고 싶었던 Heartbeat를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비님이 예뻐라 하는 우영이를 찍어보았습니다.



Heartbeat

 
멋진 안무의 Heartbeat.
Ending은 막내 찬성이가! 

 
Nichkun과 우영이의 심장뽑기 춤.
Thumbnail의 사진은 신비님의 작품.


Ment



귀엽게 일어나는 찬성이.
간단하게 다음곡을 소개하는 2PM입니다.


니가 밉다

 

 

긴 머리들로 보여주는 니가 밉다.
당시 의상도 꽤 괜찮았지만 짧은 머리보다는 지금의 긴 머리가 좋아서 이렇게 보는 거, 좋았습니다.
단, 좀비 분장보단 깨끗한 얼굴이 좋긴 하지만, 어차피 멀어서 얼굴은 잘 안보였으니까요.



주중 공연이기도 했고, 체육관에서 멀게 이루어진 공연의 특색 때문일 수도 있지만 2PM Fan들의 Manner에 깜짝 놀랐습니다. 
플래카드 등을 머리 위로 들지 않고, 쓸데없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일도 없었습니다.
물론 모두가 2PM Fan은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다른 가수들 공연에도 호응도가 좋았어서, 이런 공연에 와서 정말 오래간만에 관객들의 Manner에 짜증을 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멋진 공연, 멋진 관객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던 공연이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