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DMC에서 열렸던 서울 Digital Culture Open 마지막 날.
Drama Fashion Show라는 Title의 행사에 Battle이 나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무대 규모에 놀랐습니다.
무대도 작고, 관람석도 작았습니다. 무척이나.

어쨌든 괜히 일찍 왔다-며 후회했지만, 내내 서서 Ending인 아이들을 기다리느라 힘들었지만!
다 잊을 수 있을만큼 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앞에 나란히 서서 두 누나가 장비(...)를 들고 있는 게 무서웠는지, 혹은 신기했는지 계속 쳐다보던 휘찬이.
미안, 누난 지운 형아 찍었다.

싱글 3집 Step by step으로 시작하여, 2집의 고장난 가슴, 1집의 Crash까지.
게다가 중간중간 Ment도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귀여운 아이들을 계속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지만 십여분을 계속 찍으려니 팔이 부들부들, 아직까지 힘듭니다. T_T
그래도 정말 피곤을 싹 날려준 IDOL POWER! >_<





멋진 Step by step.
그러나 폴짝폴짝 귀엽게 등장하는 휘찬이.
비방이라서인지 팔랑팔랑 손을 흔들어주는 Chris.
그리고 썬그리를 쓰지 않아서, 지운이와의 사이에 고민하게 만든 승재!
그래도 Step by step은 지운이 Ver.




인사, 그리고 다음 곡 소개.
역시나 말은 재간둥이 태화가.
인사하는 Member들을 따라가며 찍었습니다. 그래도 지운이 편애.




Rapper들에겐 조명도 허락되지 않는, 거기다가 Ballad.
Rapper 둘을 아끼는 저에게 조금 곤란한 곡 고장난 가슴.
결국 돌아가면서 찍었습니다. Rapper들 편애가 조금 더 들어가지만...
승재가 너무 예뻐서 T_T 승재 Thumbnail!

계속 흘깃거리는 휘찬이.
신경쓰였니? 미안해...




두번째 Ment도 역시 태화가.
너무 힘들어서 팔 위치를 좀 바꾸느라 중간에 흔들립니다.
그리고 귓속말하고 웃는 지운이와 태관이.
무슨 말 한거니? 누나도 좀 웃자.




마지막 오랫만의 Crash.
기현이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역시 예쁜 승재 덕에 지운이를 버리고, 승재를 따라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하하.



그리고 고장난 가슴 부를 때의 아이들.

battle_20080622_digitalcultureopen_03_hwichan.jpg

계속 흘깃거리던 휘찬이.
너무 귀여워서 T_T

battle_20080622_digitalcultureopen_03_chris.jpg

노래하는 형록이.
머리색도 옅은데, 옷도 하얘서 빛나는 듯 보였어요.

battle_20080622_digitalcultureopen_03_taehwa.jpg

노랑 태화!
태화는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춰요!

battle_20080622_digitalcultureopen_03_ryu.jpg

와아아! 썬그리를 벗은 승재!
너무 예뻐요! 엉엉엉엉 T_T
얼굴 보여줘서 이쁘고, 머리도 예쁘고, 몸도 예쁘고 다 예뻐요!!!

battle_20080622_digitalcultureopen_03_lio.jpg

레게 하지마! 까맣지 마! 썬그리 끼지마!
미워! 지운이 바보! T_T
...그래도 멋진 보쓰 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