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던 대한민국이 떴다.
땡볕에 내리 있었더니 얼굴이 발갛게 익었네요. T_T

Rehearsal은 2PM과 SHINee를 제외하고 진행되었습니다.
아마도 기다리던 Fan들의 동요를 막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진은 신비님의 작품입니다.



SHINee

12시 40분 경 순서가 아님에도 잠시 대기하는 쪽에 등장했던 SHINee는 순식간에 알아본 Fan들의 함성에 급히 들어갔습니다.
드디어 1시 20분을 조금 넘겨서 SHINee 재등장!
꽤 오래 대기했습니다.
무대 옆에서 대기하는 동안은 옆에 다른 분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 직캡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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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인 키봄이와 태민이.
제일 오른쪽에서는 Mic. 배급받고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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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 배급받고 있는 키봄이와 종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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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 키봄이.
뒤에서 지켜보던 태민이도 형아 따라서 안녕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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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아래 오밀조밀, SHINee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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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같은 미소의 진기.
우쭈쭈 탬니.
따뜻한 눈길, 민호.
뒷모습도 단단한 종현이.
그리고 또 안녕안녕 키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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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이를 내려다보는 민호의 따뜻한 눈매.
종현이와 얘기를 나누는 이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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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따갑단 소리를 하는 건지, 민호랑 종현이는 모자를 만지작 거리면서 이야기 중.
슬슬 무대로 올라갈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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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로 가는 종현이.
햇볕을 손으로 가리면서 씩씩하게!


무대에 올라가며 또다시 안녕안녕 키봄이.
종현이도 손들어 인사해주고, 허리굽혀 인사해주고! >_<

무대에 올라가서도 또 대기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워낙 측면이었던 지라 조명에 가리기도 하고, 의자에 앉아있는 아이들을 TV에 예쁘게 담기 위해 Camera man이 바로 저와 종현이를 잇는 선 중간에 계셨기 때문에 대기하는 동안의 종현이는 아저씨 너머에...T_T
온유에게 종알종알 얘기하는 태민이, 그리고 측면이라 잘 잡히진 않았지만 귓속말하는 종현이와 민호.
언제봐도 태가 예쁜 키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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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대기하고 있었어요! >_<



산소같은 너


의자 놓는 위치가 조금만 앞이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제대로 의자 놓고서, 다리까지 보이는 산소같은 너 무대는 좋아하게 된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_*

끝나고 내려갈 때, 온유는 또 인사하느라 바쁩니다.
계단 내려올 때, 저렇게 깊게 인사하니까 좀 위험해보이고 그랬네요. 
진기야, 인사는 내려와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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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내려오는 형님 둘과 막내.
모자 챙을 계속 만지작 거리면서 Mic.를 거꾸로 쥐고 있는 종현이입니다. 



거위의 꿈


다시 나올 줄 몰라서 깜짝 놀란 무대.
그대로 들어가버렸기 때문에 끝난 줄 알고 있다가 대뜸 아이들이 나와서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찍느라 놀랐습니다.
사람들에 밀리느라고 좀 흔들립니다.

방송사고로 대기 시간은 길어지고...
기다리면서 리더 온유의 부름으로 뭔가 모여서 얘기도 하고, 키봄이는 또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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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귀여운 종현이.
입 앙 다문 이 표정이 저는 좋아요! ㅎㅅㅎ
여전히 모자 챙을 만지작만지작.


드디어 노래.
Carnival의 원곡을 좋아하기 때문에 SM Concert에서 규현이와 종현이가 Duet한 무대도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곡을 부르는 종현이를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하지만 Mic. 미장착에 주변 어르신들의 웅성거림으로 영상의 소리는...T_T
게다가 앞 쪽에 서계시던 어르신이 마구 뒤돌아 나오시는 바람에 중간을 까맣게 처리했습니다. 

무대 설비에 가려진 온유가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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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터진 폭죽.
그리고 그 사이 웃고 있는 민호와 기범이.
사진이 조금 멀고 초점이 안 맞았는데, 웃는 표정들이 마음에 들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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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중간의 셋.
종현이 눈 꼬리 때문에 눈가로 하얗게 빛이 내려온 선이 좋아요.
아련한 눈매랑 더불어 우월한 민호.
하얗고 예쁜 기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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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형님들.
종현이는 또 Mic. 거꾸로 쥐고 내려옵니다!



2PM

SHINee보다 먼저 무대를 한 2PM.
대기 시간이 역시 꽤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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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재범이 어깨에 손을 얹은 택연이.
당시엔 뭐하나 싶었는데 영상을 돌려보니 이빨 검사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으항항.

옥캣은 진짜 크고! 재범이가 남들이 커서 그런 거지 절대 작은 게 아니라는 말 공감! 
정말 다들 크더라구요.

키 차이도 많이 나니까, 재범이는 손을 입에 물고 있는 아기같은 느낌(...)



인사 + Again & again


무대에 올라가 인사하는 것은 못 찍었습니다.
바로 희망전화 홍보 Ment 후에 무대!

노래 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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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무대 중.
하지만 리드자는 메~롱.



땡볕에 기다리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어제의 다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풍선은 여전히 흔들렸지만, 그래도 일어서지 않았으니까요!

게다가 공중파 방송이라고 다들 좀 더 신경써서 나온 것도 같고.
종현이 상의도 길어서 좋았습니다. 으항항.

드디어 쉴 수 없었던 연휴의 Idol Tour는 끝!
앞으로도 영상 정리 등등등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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