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노을공원 바람의 광장에서 있었던 Youth CampFest 2010 개영식 축하공연.
음, 이날의 여정은 험난하고 험난하여 날은 무척 더웠고, 태양은 바로 눈으로 내려왔고, 길은 무척 멀었으며, 아주 늦게 공연이 있었습니다. T_T

고생 끝에 도착하여 벌레와 사투를 벌이고, 10시 30분이 조금 넘어 드디어 SHINee가 등장하였습니다.
SHINee를 소개하자마자 순식간에 모두가 일어나서 다 앞으로 앞으로.
결국 제 눈으로는 SHINee를 직접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T_T

먼 곳에서 방해물이 좀 많았던 지라, 초점이 흐려지는 일도 몇 번 있고, 중간에 치고 가는 사람들 탓에 흔들릴 때도 있는 영상들입니다.


Ring ding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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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은 Ring ding dong.
이전 Schedule의 기사 사진을 보고 예상했던 대로 Lucifer의 옷을 입고 와서 좋앗습니다! >_<
오래간만의 Ring ding dong은 여전히 신나고!

아주 잠깐 까만 화면으로 시작해서 곧 영상이 나옵니다.


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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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끝나고 인사.
MC 분이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분이고, 또 이런 쪽이 전문이 아니신 듯 하여 진행은 썩 매끄럽진 않았습니다.

잠깐 이야기도 나누고 소원 비행기의 소원을 읽어주었습니다.
소원 비행기를 받아오는 시간 동안 방치된 빛돌이들은 멍- 하니 있기도 하고. 으항항.
그 와중에 MC 분이 온유랑 어깨동무를 하자 휙 돌아보는 종현이와 기범이.
소원 비행기를 볼 때도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있고, 소근소근 이야기도 하고 정말 여고생 친구들의 느낌이...
외모는 둘다 멋진 남자인데... 으항항.

태민이는 조신하니 예쁘고, 진기는 더더더더 듬직해셔서 형아의 느낌이 더 강해졌습니다.
다들 눈화장을 한 터라 또렷하게 보여 예뻤습니다.


Luci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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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Lucifer.
처음으로 직접 보는 거라 좀 떨렸는데, 아쉽게도 Hand Mic.라서 수갑춤의 완성형은 아니었습니다.

앞에 자꾸 뭔가가 가려서 찍으면서 좀 슬펐습니다. T_T
진기 이런 Style의 머리 마음에 들어요!!
종현이도 꼭 늑대소년 같고.

마지막엔 휙 돌아서서 나가야하는 종현이가 제일 출구랑 멀어서 그랬는지, 몸을 돌리면서 부딪힐 뻔한 태민이와 온유 형아를 잠깐씩 잡거나 슥 피하면서 나갔습니다. 귀여워라! >_<


몸이 많이 힘들고, 영상도 엉망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보고 나니 기분은 신나고! >_<
Live가 아니고 두 곡 뿐이라 좀 아쉽긴 했으나, 사실 공연 보는 동안 아수라장에 힘들었어서 두 곡은 좀 다행이기도 했습니다. ^^;;;
언제가는 제발 SHINee 보고 와서 관객에 대해서 기뻐할 수 있는 날이 하루쯤은 있어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