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이 Guest로, 준수, 준호가 일일 DJ를 맡은 Kiss the radio. 보이는 Radio로 진행되기에 모기에 뜯겨가며 여름밤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그나마 좀 선선한 날씨였으나, 좁은 공간에 여럿이 모여있자니 날씨와 상관없이 땀이....T_T
그동안의 전적으로 좀 우려했으나 준호의 DJ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비록 마이크가 준호의 얼굴을 죄다 가려서 어디에서도 준호의 얼굴을 잘 볼 수 없었지만요. T_T 눈이 틈새로 조금만 나와도, 얼굴의 1/3만 보여도 우리 준호는 우리 준호지만!
제 눈에는 귀엽고 멋지고 잘난 우리 준호지만!! 절대다수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것이므로(마이크로 죄 가려서 안보이는니까!) 찍어온 영상들은 제 마음 속으로만...
DJ도 Guest도 서로 너무 잘 알아서 Radio는 현장에서 들어도 어수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 Guest 우영이의 노래 중간에는 준수 형아의 손짓에 일어나 비록 Live는 아니지만 춤을 춰주기도 했습니다.
역시 샤이니 빛나네요....... 비공개로 ...
헐 대박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잊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지내고 있습니다. =] 건님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