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달려갔던 두시탈출 Cultwo show!
동우는 반대편으로 Studio에 들어가서 들어오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멤버들이 기다리던 옆으로 지나가서 깜짝! *_*

대기하는 곳이 저 안쪽이었는데 동우가 웬일인지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워낙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우인지라 좀 얌전한 모습을 보면 피곤한가~ 싶어지는 마음!
그 앞에서 동생들이 열심히 말을 걸고 있더라구요. =]

그리고 잠시 불려나와서 방송 중에 할 Live의 Rehearsal이 있었습니다.



조금은 얌전하게 부르는 Man in love.

다시 퇴장 후 조금 있다가 드디어 시작된 본방송!
동우는 뒷줄에 앉아서 열심히 방송에 임했습니다. =]

방송 중에 괜시리 막내 머리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열심히 정리정리~
하지만 성종이는 동우 손길이 떠나면 다시 스스로 정리....하는 걸 보니 그냥 귀여운 둘째 형아가 하고 싶은대로 참아주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으항항.



방송 중에 물도 계속 마시고, 웃기도 참 잘 웃고, 밖의 Fan들에게 포즈도 취해주고 동우는 참 바빴습니다.
노래하러 나갈 때마다 의자에 걸리거나, 노래하러 가서도 헤드셋 걸어놓는 걸 헤매거나 하는 등 부산스럽기 짝이 없어서 그것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_<



그래도 노래할 때는 진지하게, 또 멋지게!!
Rehearsal 했던 Man in love 뿐 아니라 두 번째 곡 '그리움이 닿는 곳에'도 멋지게 불러주었습니다. 동우 Vocal 좋아요!! 

한 시간 여 계속된 동우 바라보기~를 그대로!
광고는 Infinite 노래로 대체하고 Full Version 동우만 보이는 Radio로 올립니다. *_*
유리창에 비치는 빛이 동우 얼굴을 가릴지라도! 우리 동우는 예쁘니까요!



이렇게 예쁘게 방송을 마치고 동우는 착착 본인이 마신 물병 등등을 끝까지 정리하고 퇴장했습니다.
가장 먼저 나와서 차에 타는 모습도 예뻤던 우리 동우. =]

동우가 지나가고 옆으로 성열이가 지나가면서 어깨부터 팔꿈치는 몸에 붙인 채, 팔꿈치부터 팔만 양 옆으로 휘저으며 "떨어져! 떨어져!"라고 하면서 지나가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뒤에 L이 붙어 있었다고! 
전혀 눈치도 못 채고 성열이 키 크구나~, 아이고, 귀여워~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으항항.

그리고 막내 성종이는 정말 고와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남자애니까 키는 큰데도, 진짜 고운 느낌!
향기날 것 같은 느낌! 하하하하.

중간에 이렇게 동우로 충전!하고 나니 몸은 피곤해도 정신은 또 활력이 쑥쑥~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