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12일 시민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티즌은 이날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 2006 K-리그 홈 개막전에 앞서 출범식을 갖고 시민구단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출정식과 함께 구단 창단부터 지난 시즌까지의 활약상과 시민구단 탄생과정, 새로 영입된 선수를 소개하는 영상이 3편으로 나눠 상영됐다.

전반전 시작과 함께 축포와 3천여개의 풍선이 하늘로 날며 시민구단 전환을 축하하는 행사가 이뤄졌다.
또 하프타임에는 시민주 공모에 참여한 주주와 관중을 대상으로 아반떼 승용차와 대형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가 이뤄졌다.

이날 경기는 시민주 공모에 참여한 주주에게는 무료입장의 혜택이 주어졌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시민구단 전환을 위해 지난해 시민주 공모를 해 전체 목표액(100억원)의 39%인 38억9천300만원을 모았으며 15일까지 2차 청약이 진행 중이다.

(대전=연합뉴스) 조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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