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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축구의 진수를 보여준다`
FC서울이 26일 오후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주니어스와 친선경기를 가진다. FC서울이 지난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해외 유명클럽과 펼치는 친선전. 양 구단은 25일 서로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전력상 다소 열세로 여겨지는 FC서울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간판 골잡이인 `축구천재` 박주영(20)의 출전 여부다. 박주영은 31일부터 열리는 제2회 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에 소집돼 파주NFC에서 머무르고 있으나 오른쪽 족저건막염 진단으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채 재활치료만 하고 있다.
그러나 소속팀인 FC서울에서는 "정밀진단 뒤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부상은 아닌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면서 "선수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후 경기 출장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26일 오전 일시적으로나마 FC서울에 합류할 박주영은 출전 여부와 함께 경기장에서 얼마나 오랜시간 동안 자기 기량을 발휘하는가가 이날 경기의 가장 큰 화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FC서울은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용병 히칼도와 처음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백지훈이 담당할 미드필드라인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히칼도는 10일 있었던 포항과의 K리그 전반기 최종전에서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기록, 박주영의 새로운 공격 파트너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서울은 왼쪽 윙백인 김동진의 오버래핑과 제2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고 있는 `샤프` 김은중의 골감각을 묶어 전반기 최고 득점력을 가진 팀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보카 주니어스는 아르헨티나 리그 최강의 투톱인 마르셀로 델가도와 마르틴 팔레르모를 앞세워 FC서울전에서 승리, 2005 피스컵 코리아에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팔레르모는 1999년 코파아메리카 콜롬비아전에서 페널티킥 3개를 내리 실축하며 세계 축구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 99시즌 아르헨티나 후기리그인 아페르투라에서 20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등극했으며 스페인 무대에서 복귀한 지난 시즌에도 12골을 넣어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팔레르모는 상대 수비수와의 거친 몸싸움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힘과 정교한 왼발킥, 탁월한 위치선정 등에서 중앙 스트라이커 조건에 부합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외에 `조커 공격수` 팔라시오 로드리고와 2005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인 네리 카르도소와 페르난도 가고 등의 플레이도 주목해야 할 대상이다.
카르도소와 가고 두 미드필더는 이번 세계청소년대회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 축구의 미래로 꼽힌 바 있으며 특히 아르헨티나 청소년대표 주장이었던 카르도소는 FC서울의 백지훈과 네덜란드에서 이루지 못했던 중원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마이데일리의 기사입니다.
FC서울이 26일 오후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주니어스와 친선경기를 가진다. FC서울이 지난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해외 유명클럽과 펼치는 친선전. 양 구단은 25일 서로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전력상 다소 열세로 여겨지는 FC서울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간판 골잡이인 `축구천재` 박주영(20)의 출전 여부다. 박주영은 31일부터 열리는 제2회 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에 소집돼 파주NFC에서 머무르고 있으나 오른쪽 족저건막염 진단으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채 재활치료만 하고 있다.
그러나 소속팀인 FC서울에서는 "정밀진단 뒤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부상은 아닌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면서 "선수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후 경기 출장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26일 오전 일시적으로나마 FC서울에 합류할 박주영은 출전 여부와 함께 경기장에서 얼마나 오랜시간 동안 자기 기량을 발휘하는가가 이날 경기의 가장 큰 화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FC서울은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용병 히칼도와 처음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백지훈이 담당할 미드필드라인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히칼도는 10일 있었던 포항과의 K리그 전반기 최종전에서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기록, 박주영의 새로운 공격 파트너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서울은 왼쪽 윙백인 김동진의 오버래핑과 제2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고 있는 `샤프` 김은중의 골감각을 묶어 전반기 최고 득점력을 가진 팀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보카 주니어스는 아르헨티나 리그 최강의 투톱인 마르셀로 델가도와 마르틴 팔레르모를 앞세워 FC서울전에서 승리, 2005 피스컵 코리아에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팔레르모는 1999년 코파아메리카 콜롬비아전에서 페널티킥 3개를 내리 실축하며 세계 축구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 99시즌 아르헨티나 후기리그인 아페르투라에서 20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등극했으며 스페인 무대에서 복귀한 지난 시즌에도 12골을 넣어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팔레르모는 상대 수비수와의 거친 몸싸움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힘과 정교한 왼발킥, 탁월한 위치선정 등에서 중앙 스트라이커 조건에 부합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외에 `조커 공격수` 팔라시오 로드리고와 2005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인 네리 카르도소와 페르난도 가고 등의 플레이도 주목해야 할 대상이다.
카르도소와 가고 두 미드필더는 이번 세계청소년대회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 축구의 미래로 꼽힌 바 있으며 특히 아르헨티나 청소년대표 주장이었던 카르도소는 FC서울의 백지훈과 네덜란드에서 이루지 못했던 중원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마이데일리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