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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이관우(27, 대전 시티즌)가 상암벌에 환하게 빛났다.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답게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이다.
이관우는 2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삼성하우젠K리그 2005 원정경기에서 놀라운 기술로 2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비록 대전은 2골을 지키지 못하고 2-2로 비겼지만 이관우의 기량만큼은 절정임을 확인시켰다.
이관우는 지난 15일 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첫 도움을 올린데 이어 이날 2개를 보태며 총 3도움으로 정규리그 도움 1위로 올라섰다.
경기 시작전 서울 이장수 감독과 대전 최윤겸 감독은 난타전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탄탄하게 수비를 강화했기 때문에 지난 4월24일 양팀 맞대결에서 거둔 4-3의 격전은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관우의 발에서 선제골이 만들어지며 이같은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이관우는 이날 전반6분 왼발 코너킥을 최윤열의 머리에 적중시키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의 진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전반25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상대 선수를 2명을 가볍게 제치며 돌진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아크 중앙에 도달한 그의 왼발에서 자로 잰듯한 킬패스가 터져나왔다.
이관우의 패스를 받은 공오균은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가볍게 서울 골네트를 흔들며 대전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골은 공오균의 몫이었지만 이관우의 돌파력과 패스워크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결혼 후 더욱 안정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이관우 덕분에 대전은 정규리그에서 4경기 무패행진(1승3무)을 거두며 지난 2003년 불러일으킨 '대전 돌풍'의 2탄을 준비하고 있다.
/최원창 기자 gerrard@joynews24.com
* 이 기사는 조이뉴스의 기사입니다.
이관우는 2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삼성하우젠K리그 2005 원정경기에서 놀라운 기술로 2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비록 대전은 2골을 지키지 못하고 2-2로 비겼지만 이관우의 기량만큼은 절정임을 확인시켰다.
이관우는 지난 15일 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첫 도움을 올린데 이어 이날 2개를 보태며 총 3도움으로 정규리그 도움 1위로 올라섰다.
경기 시작전 서울 이장수 감독과 대전 최윤겸 감독은 난타전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탄탄하게 수비를 강화했기 때문에 지난 4월24일 양팀 맞대결에서 거둔 4-3의 격전은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관우의 발에서 선제골이 만들어지며 이같은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이관우는 이날 전반6분 왼발 코너킥을 최윤열의 머리에 적중시키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의 진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전반25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상대 선수를 2명을 가볍게 제치며 돌진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아크 중앙에 도달한 그의 왼발에서 자로 잰듯한 킬패스가 터져나왔다.
이관우의 패스를 받은 공오균은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가볍게 서울 골네트를 흔들며 대전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골은 공오균의 몫이었지만 이관우의 돌파력과 패스워크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결혼 후 더욱 안정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이관우 덕분에 대전은 정규리그에서 4경기 무패행진(1승3무)을 거두며 지난 2003년 불러일으킨 '대전 돌풍'의 2탄을 준비하고 있다.
/최원창 기자 gerrar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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