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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인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이 4일 오후 6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팬 투표 및 각팀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36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은 중부팀과 남부팀으로 나뉘어 정규리그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최대 관심사는 누가 최우수 선수(MVP)에 등극할지 여부. 중부팀은 김은중(FC서울)이, 남부팀은 ‘라이언킹’ 이동국(광주 상무)이 각각 공격의 선봉을 맡았다.
전기 리그 5골로 토종 스트라이커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김은중은 1998년 프로 데뷔 이후 7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지만 MVP와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동국은 올스타전의 사나이다. 1998년과 2001, 2003년 MVP에 오른이동국은 화끈한 화력 시범으로 2년 연속 MVP를 노리겠다는 각오다.
아시안컵 예비엔트리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두 사람은 MVP타이틀은 물론경기를 지켜볼 조 본프레레 신임 대표팀 감독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겠다는 욕심. 중부팀의 브라질 특급 나드손(수원 삼성)과 남부팀의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울산)도 생애 첫 MVP에 도전장을 냈다.
하프타임에 펼쳐지는 캐넌슈터 콘테스트도 또 다른 볼거리다. 캐넌슈터 후보로는 2002년 역대 최고 스피드인 시속 138㎞짜리 대포알 슛을 날린 이기형(성남)과 올림픽팀 캐넌슈터로 꼽히는 최태욱(인천) 등이 키커로 나서자웅을 겨룬다.
이밖에 중부팀 사령탑 조광래 서울 감독과 남부팀 지휘봉을 잡은 최순호포항 감독의 지략대결도 관심거리다. 올 시즌 통산 100승(현재 101승)을달성한 조감독과 9년 만에 포항의 정규리그 전기 우승을 일군 최감독의 자존심 대결이 기대된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 이 기사는 한국일보의 기사입니다.
팬 투표 및 각팀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36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은 중부팀과 남부팀으로 나뉘어 정규리그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최대 관심사는 누가 최우수 선수(MVP)에 등극할지 여부. 중부팀은 김은중(FC서울)이, 남부팀은 ‘라이언킹’ 이동국(광주 상무)이 각각 공격의 선봉을 맡았다.
전기 리그 5골로 토종 스트라이커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김은중은 1998년 프로 데뷔 이후 7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지만 MVP와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동국은 올스타전의 사나이다. 1998년과 2001, 2003년 MVP에 오른이동국은 화끈한 화력 시범으로 2년 연속 MVP를 노리겠다는 각오다.
아시안컵 예비엔트리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두 사람은 MVP타이틀은 물론경기를 지켜볼 조 본프레레 신임 대표팀 감독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겠다는 욕심. 중부팀의 브라질 특급 나드손(수원 삼성)과 남부팀의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울산)도 생애 첫 MVP에 도전장을 냈다.
하프타임에 펼쳐지는 캐넌슈터 콘테스트도 또 다른 볼거리다. 캐넌슈터 후보로는 2002년 역대 최고 스피드인 시속 138㎞짜리 대포알 슛을 날린 이기형(성남)과 올림픽팀 캐넌슈터로 꼽히는 최태욱(인천) 등이 키커로 나서자웅을 겨룬다.
이밖에 중부팀 사령탑 조광래 서울 감독과 남부팀 지휘봉을 잡은 최순호포항 감독의 지략대결도 관심거리다. 올 시즌 통산 100승(현재 101승)을달성한 조감독과 9년 만에 포항의 정규리그 전기 우승을 일군 최감독의 자존심 대결이 기대된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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