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뚜따가 오른쪽 안쪽 무릎 부상으로 3주 판정을 받아 사실상 올시즌을 마감했다.뚜따는 지난 1일 울산전을 앞두고 슈팅 연습을 하다가 잔디에 발끝에 걸리면서 부상을 당했는데 예상보다 상태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팀내 최다득점(13골)을 기록하고 있는 뚜따의 결장으로 상승세를 타던 수원은 잔여 경기에서 큰 전력 손실을 입게 됐다.

○…전남의 외국인 선수 이따마르는 경기전 한국에서 태어난 아들의 백일을 맞아 숙소에서 동료들에게 백일 떡으로 백설기를 돌리기도.이따마르의 부인과 아들 이따마르끼는 경기장에 나와 본부석에서 전남-광주 전을 관람했다.

○…광주는 황상필(22)이 지난주 성남일화와 1년간 계약금 5천만원의 가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동국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12월 상무에 입대한 황상필은 내년 2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광주상무의 이강조 감독은 "상필이가 아직 시야가 좁고 세기가 부족하지만 남은 경기에서 기회를 되도록 많이 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이날 선발출장하지 못했던 황상필은 후반 박성배를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전북 마그노가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북 조윤환 감독이 밝혔다.이런 증상은 운동선수들, 특히 축구선수들에게 가끔 나타나는데 전남의 마시엘도 이 증세 때문에 최근 팀을 떠났으며 성남의 윤정환도 같은 증세때문에 애를 먹었다고.복부쪽에 생기는 염증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는데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이 증세에 대해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전북 조윤환 감독이 부천 박성철의 골에 대해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박성철은 골 에어리어에서 전북 골키퍼 이용발과 신체 접촉을 벌이다 헤딩슛을 성공시켰고 이에 대해 조윤환 감독은 "골키퍼 차징아니냐"며 항의하다 받아들여지지 않자 물병을 발로 찼다.즉시 김진옥 주심은 퇴장 명령을 내렸다.경기후 조윤환 감독은 "내가 무슨 욕을 한 것도 아니고 감독으로서 그 정도 항의도 못하느냐"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

○…안양LG 정조국이 왼쪽 새끼발가락 피로골절로 5일 성남일화전에 결장.정조국은 오는 8일 수원전 출장도 힘들 전망.

○…한국대표팀 울베르투 코엘류 감독은 대표팀의 아시안컵 오만 원정경기 멤버 발표를 앞두고 5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일화-안양LG전을 관전하며 대상 선수들의 몸상태를 체크

○…시즌 도중 울산에서 대전으로 임대된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알리송이 최근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영입제의를 받았다.대전 최윤겸 감독은 "6일 전쯤 오이타 트리니타의 황보관 유소년팀 감독이 전화를 해 알리송을 데려갈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원소속팀인 울산에도 연락을 해본 것 같다.그러나 김은중이 빠진 상황에서 알리송까지 데려가면 전력에 손실이 너무 크다고 사정을 말했다"고 5일 밝혔다.오이타는 8경기가 진행된 후기리그에서 16개팀 중 최소인 단 4득점에 그치며 14위에 머물러 있다.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의 김동현이 입단했으나 뛰지 못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스포츠서울의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