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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구청년회의소 회장들이 '대전 시티즌 살리기'를 결의했다. 16일 저녁 7시 서구 오페라웨딩홀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03년도 대전지구청년회의소(이하 대전지구JC) 회장단 취임식에서 대전지역 JC 회장들은 대전 시티즌 프로축구단 살리기 운동에 대한 자신들의 지지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13면
이들은 성명을 통해 "스포츠문화를 내 고장에서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스스로 지켜내지 못한 대전시민과 자금난에 허덕여 운영을 포기한 대전 시티즌 구단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대전 시티즌이 가진 지역사랑 및 화합의 기폭제 역할과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시민체력육성에 기여하는 무형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대전지구 JC는 대전의 젊은이를 중심으로 20∼40대까지 축구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140만 대전시민들이 대전 시티즌의 진정한 주인이 될 때까지 시티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kmusic7@cctoday.co.kr
이들은 성명을 통해 "스포츠문화를 내 고장에서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스스로 지켜내지 못한 대전시민과 자금난에 허덕여 운영을 포기한 대전 시티즌 구단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대전 시티즌이 가진 지역사랑 및 화합의 기폭제 역할과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시민체력육성에 기여하는 무형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대전지구 JC는 대전의 젊은이를 중심으로 20∼40대까지 축구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140만 대전시민들이 대전 시티즌의 진정한 주인이 될 때까지 시티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kmusic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