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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02한·일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던 고종수, 이동국 등이 오는 2006년 월드컵 스타로 부상할 것이라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라이코스코리아에 따르면 네티즌 700명을 대상으로 한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주역을 찾아라’는 설문결과 31%(216명)가 고종수를 꼽았으며 22%(156명)가 이동국을 차기 월드컵 스타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고종수의 경우 가장 먼저 히딩크사단의 베스트11로 확정됐으나 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점을 이유로 들었으며 최근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득점왕을 노리고 있는 이동국에 대해서도 “천부적인 골 감각과 스트라이커로서의 완벽한 신체조건”을 지지 이유로 밝혔다.
이밖에 김은중(15%·108명)과 이관우(5%·36명), 이기형(5%·36명)이 뒤를 이었으며 올해 K리그 우승예상팀을 묻는 질문에는 전북 현대(24%·919명)가 포항 스틸러스(21%·811명)를 제치고 1위로 나타났다.
/김홍재기자
hjkim@fnnews.com
인터넷 포털사이트 라이코스코리아에 따르면 네티즌 700명을 대상으로 한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주역을 찾아라’는 설문결과 31%(216명)가 고종수를 꼽았으며 22%(156명)가 이동국을 차기 월드컵 스타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고종수의 경우 가장 먼저 히딩크사단의 베스트11로 확정됐으나 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점을 이유로 들었으며 최근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득점왕을 노리고 있는 이동국에 대해서도 “천부적인 골 감각과 스트라이커로서의 완벽한 신체조건”을 지지 이유로 밝혔다.
이밖에 김은중(15%·108명)과 이관우(5%·36명), 이기형(5%·36명)이 뒤를 이었으며 올해 K리그 우승예상팀을 묻는 질문에는 전북 현대(24%·919명)가 포항 스틸러스(21%·811명)를 제치고 1위로 나타났다.
/김홍재기자
hjkim@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