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874
내일 천적 울산과 홈격돌… 3위탈환 최대고비
'전패의 치욕을 당할 수 없다.'
대전 시티즌이 5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울산 현대를 불러들여 올 시즌 3패의 수모를 털어내고 단독 3위 탈환을 노린다.
대전은 3일 현재 52승점(14승10무11패)으로 전남(12승16무6패) 수원(13승13무8패)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처져 5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 울산은 63승점(18승9무8패)으로 단독 3위에 올라 있고, 더욱이 올 대전과의 3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 대전전에 유독 강하다.
대전은 1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팀 분위기가 상승세에 있고, 그동안 부상으로 부진했던 주전급 선수들이 회복돼 이번 경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올 시즌 수비의 핵을 이뤘던 수비형 미드필더 김영근과 강정훈이 정상 컨디션을 찾아 출격 준비를 끝냈고, 한정국·박철 등도 선발 투입이 가능하다.
울산은 3-4-3 시스템을 기본으로 수비 중심의 플레이를 펼치다가 기회가 오면 빈 공간을 활용, 정확한 패스에 이은 양 측면의 빠른 공격으로 대전에게 패배의 아픔을 안겼었다.
대전은 이 전술에 대한 대비를 철처히 했고, 울산이 최근 4경기에서 3무1패로 다소 기세가 수그러든데다 김정남 감독이 징계로 벤치를 떠나 그동안의 패배를 앙갚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전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공오균과 김종현, 한정국의 삼각편대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워 울산 골문에 집중 포화를 가할 예정이다.
'중원 사령관' 이관우도 대구전에 동점골을 넣는 등 감각이 좋고, 어느 때보다 강한 승부욕을 보이고 있어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전 결승골의 주역인 알리송도 친청팀에게 패배의 아픔을 안긴다는 각오다.
대전이 울산의 높의 벽을 넘어 단독 3위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 5일 경기에 지역 축구팬들은 가슴이 설레고 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 이 기사는 대전매일의 기사입니다.
'전패의 치욕을 당할 수 없다.'
대전 시티즌이 5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울산 현대를 불러들여 올 시즌 3패의 수모를 털어내고 단독 3위 탈환을 노린다.
대전은 3일 현재 52승점(14승10무11패)으로 전남(12승16무6패) 수원(13승13무8패)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처져 5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 울산은 63승점(18승9무8패)으로 단독 3위에 올라 있고, 더욱이 올 대전과의 3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 대전전에 유독 강하다.
대전은 1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팀 분위기가 상승세에 있고, 그동안 부상으로 부진했던 주전급 선수들이 회복돼 이번 경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올 시즌 수비의 핵을 이뤘던 수비형 미드필더 김영근과 강정훈이 정상 컨디션을 찾아 출격 준비를 끝냈고, 한정국·박철 등도 선발 투입이 가능하다.
울산은 3-4-3 시스템을 기본으로 수비 중심의 플레이를 펼치다가 기회가 오면 빈 공간을 활용, 정확한 패스에 이은 양 측면의 빠른 공격으로 대전에게 패배의 아픔을 안겼었다.
대전은 이 전술에 대한 대비를 철처히 했고, 울산이 최근 4경기에서 3무1패로 다소 기세가 수그러든데다 김정남 감독이 징계로 벤치를 떠나 그동안의 패배를 앙갚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전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공오균과 김종현, 한정국의 삼각편대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워 울산 골문에 집중 포화를 가할 예정이다.
'중원 사령관' 이관우도 대구전에 동점골을 넣는 등 감각이 좋고, 어느 때보다 강한 승부욕을 보이고 있어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전 결승골의 주역인 알리송도 친청팀에게 패배의 아픔을 안긴다는 각오다.
대전이 울산의 높의 벽을 넘어 단독 3위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 5일 경기에 지역 축구팬들은 가슴이 설레고 있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 이 기사는 대전매일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