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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超新星 중에서 성제를 가장 좋아합니다.
제일 예쁘고(외모가 아니라), 무의식 중에 찾게 되는 건 성제입니다.
요즈음의 Fan 문화는 Cafe 등, Community 형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Fan Site 쪽은 확실히 예전보다 수그러들었습니다. 그런데다가 超新星 쪽은 Fandom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아서 Fan Site 쪽은 대강 다 꿰고 있습니다. Fan이 된 처음 무렵에는 쭉 돌아다녔는데, 점점 超新星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나름대로 몇 번 다니면서 슬슬 취향을 타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자주 드나드는 곳이 몇 개로 축약되더군요.
그러다 문득 든 의문 하나.
"나 왜 건일이 홈만 다니는 거지?"
따지고 보니 제가 자주 가는 곳들 중, 순수하게 '자료'가 목적이 아니라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가는 곳 중 개인 Site는 2개.
그런데 둘 다 건일이 홈.

요 녀석, 생김만으로는 가장 체 취향인 건 사실입니다.
'우리 성제'에서도 말했듯이 성제는 외모가 제 취향이 아닙니다. 너무 예쁘니까.
그렇다고 제가 Site를 드나드는 것이 자료 목적도 아니니까 건일이 얼굴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

우스개소리로 'Fan은 가수 닮는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뭐, 좋아한다고 꼭 다 닮기야 하겠느냐마는, 대개 사람들 눈은 비슷비슷하여 멤버별로 고정되는 이미지가 생기고, 그 이미지에 따라서 그 멤버를 생각하거나 다루는 방식이 조금 비슷해지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와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저는 건일이 Fan들의 태도가 좋은가 봅니다.
사실 超新星 Fan Site가 활발한 건 아니라서 '건일이 Fan'이라는 불특정다수의 범주로 묶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또 달랑 2개로, 숫자가 적기 때문에 우연히 2개가 다 건일이 홈이었을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그래서인지 요즘 애들 무대가 없고, 그저 Site 돌아다니기만 하는 와중에 건일이가 점점 예뻐지는 현상이....
성제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슬슬 물들고 있나 봅니다. :)
제일 예쁘고(외모가 아니라), 무의식 중에 찾게 되는 건 성제입니다.
요즈음의 Fan 문화는 Cafe 등, Community 형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Fan Site 쪽은 확실히 예전보다 수그러들었습니다. 그런데다가 超新星 쪽은 Fandom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아서 Fan Site 쪽은 대강 다 꿰고 있습니다. Fan이 된 처음 무렵에는 쭉 돌아다녔는데, 점점 超新星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나름대로 몇 번 다니면서 슬슬 취향을 타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자주 드나드는 곳이 몇 개로 축약되더군요.
그러다 문득 든 의문 하나.
"나 왜 건일이 홈만 다니는 거지?"
따지고 보니 제가 자주 가는 곳들 중, 순수하게 '자료'가 목적이 아니라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가는 곳 중 개인 Site는 2개.
그런데 둘 다 건일이 홈.

요 녀석, 생김만으로는 가장 체 취향인 건 사실입니다.
'우리 성제'에서도 말했듯이 성제는 외모가 제 취향이 아닙니다. 너무 예쁘니까.
그렇다고 제가 Site를 드나드는 것이 자료 목적도 아니니까 건일이 얼굴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

우스개소리로 'Fan은 가수 닮는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뭐, 좋아한다고 꼭 다 닮기야 하겠느냐마는, 대개 사람들 눈은 비슷비슷하여 멤버별로 고정되는 이미지가 생기고, 그 이미지에 따라서 그 멤버를 생각하거나 다루는 방식이 조금 비슷해지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와 같은 맥락에서 볼 때, 저는 건일이 Fan들의 태도가 좋은가 봅니다.
사실 超新星 Fan Site가 활발한 건 아니라서 '건일이 Fan'이라는 불특정다수의 범주로 묶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또 달랑 2개로, 숫자가 적기 때문에 우연히 2개가 다 건일이 홈이었을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그래서인지 요즘 애들 무대가 없고, 그저 Site 돌아다니기만 하는 와중에 건일이가 점점 예뻐지는 현상이....
성제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슬슬 물들고 있나 봅니다. :)
2008.01.12 07:42:57 (*.1.205.161)
저는 건일이가 너무 제 취향으로 생긴 얼굴이라서 건일이를 좋아하게 되었는데T^T zoe님과 반대로 초신성을 보러 가거나 어떤 무대나 사진을 보면 성제가 너무너무 이쁩니다! 애정을 표현할 때 건일이에 대해서는 '증'에(그래서 애증...) 가까운 표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면, 성제는 온통 '애'로 표현된달까. T_T 성제 홈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예의상 하는 얘기라거나 홈의 주인 비위에 맞춰서 하는 말 정도로 비춰질지 모른다는 생각도 할만큼요. 제가 홈 연 게 건일이 탓이 반이라면 그 나머지 반에서 대부분을 성제가 담당하고 있답니다. T_T (아무래도 저희 홈 특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