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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축구 대표선수들이 여성들의 ‘육탄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몰디브전 대비 마무리 훈련을 벌인 26일 구덕운동장.
예정된 시간보다일찍 도착한 대표팀은 ‘미지의 팀’ 몰디브의 훈련 모습을 보려고 했으나일군의 여성들이 앞을 가로막았다.
이어진 사인 공세와 사진 촬영.
여대생부터 40대 아주머니까지 연령층도 다양한 자원 봉사자들이었다.
이들은 월드컵 스타 이천수 이영표 최태욱이운재는 물론이고 이동국 최성국 김은중 등에게 몰려다니며 다짜고짜 팔짱을 끼거나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고 사진을 찍었다.
선수들이 훈련을마친 뒤 그라운드를 벗어나서도 같은 소동이 벌어졌다.
조직위 임원이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있다’고 힐난하기도 했지만여자 자원 봉사자들은 TV로만 보던 스타와 직접 접촉(?)했다는 기쁨에 희희낙락.비단 자원 봉사자 뿐만 아니다.
선수촌에서도 축구 선수들은 ‘인기 짱’.
이동국 이천수 등의 모습이 보이면 모두 시선을 고정할 뿐 아니라 카메라를 들고 오는 다른 종목 여자 선수들도 종종 있다.
아주머니들이 몸을 딱 붙인 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얼굴이 그게 뭐꼬? 웃어라”하고 지시하면 고분고분 말을 따르는 축구 선수들.
국민의 성원을 많이 받는 만큼 당연히 치러야 할 유명세다.
/부산=특별취재반
몰디브전 대비 마무리 훈련을 벌인 26일 구덕운동장.
예정된 시간보다일찍 도착한 대표팀은 ‘미지의 팀’ 몰디브의 훈련 모습을 보려고 했으나일군의 여성들이 앞을 가로막았다.
이어진 사인 공세와 사진 촬영.
여대생부터 40대 아주머니까지 연령층도 다양한 자원 봉사자들이었다.
이들은 월드컵 스타 이천수 이영표 최태욱이운재는 물론이고 이동국 최성국 김은중 등에게 몰려다니며 다짜고짜 팔짱을 끼거나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고 사진을 찍었다.
선수들이 훈련을마친 뒤 그라운드를 벗어나서도 같은 소동이 벌어졌다.
조직위 임원이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있다’고 힐난하기도 했지만여자 자원 봉사자들은 TV로만 보던 스타와 직접 접촉(?)했다는 기쁨에 희희낙락.비단 자원 봉사자 뿐만 아니다.
선수촌에서도 축구 선수들은 ‘인기 짱’.
이동국 이천수 등의 모습이 보이면 모두 시선을 고정할 뿐 아니라 카메라를 들고 오는 다른 종목 여자 선수들도 종종 있다.
아주머니들이 몸을 딱 붙인 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얼굴이 그게 뭐꼬? 웃어라”하고 지시하면 고분고분 말을 따르는 축구 선수들.
국민의 성원을 많이 받는 만큼 당연히 치러야 할 유명세다.
/부산=특별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