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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는 이번 주부터 이용수 해설위원의 축구칼럼을 매주 금요일자에 게재합니다.
기술위원장을 맡아 2002월드컵 4강신화를 이끌어냈던 이용수 해설위원은 앞으로 이 칼럼을 통해 한국축구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주장, 그리고 발전적인 제언 등을 담을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의 장점은 팀내 문제점을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해 정규 규격의 이동식 골대를 이용하여 작은 규모의 경기장을 만들고,3대3을 실제 상황처럼 실시한다.
정규 규격의 골대와 골키퍼,수비수를 배치한 가운데 3명이 패스를 연결하고 슈팅으로 득점을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짧은 시간 내 많은 슈팅을 반복할 수 있다.
이런 반복된 훈련은 곧 대표 선수들의 골 결정력을 향상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
월드컵 4강 이후 K리그에 대한 팬들의 성원은 연일 관중동원 신기록을 수립하는 가운데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심판 판정과 불복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고,감독들이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프로팀 지도자들 사이에 팽배해 있는 특정 구단에 대한 피해 의식과 심판 자질에 대한 불신감,그리고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심판 판정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등은 프로 출범 이후 반복해서 지적되어온 문제점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그 중요성만큼 진지하지 못했다는 생각이다.
심판판정의 공정성을 위해 여러 방안들이 협의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심판 스스로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그 중심은 심판위원회의 변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심판 교육과 개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심판 경력이 없는 인사라도 위원회에 포함시켜 심판 자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또한 심판위원회는 심판 스스로에게 먼저 엄격해야한다는 생각이다.
자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심판 교육 및 연수 과정 시간을 확대·강화하고,국제 심판 및 국내 프로 전임 심판으로의 승급 단계를 엄격히 적용하여 판정 시비의 전력이 있는 경우 승급을 아예 제한하는 방법도 강구해야 한다.
체력 기준의 경우에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요구하는 쿠퍼 테스트 2,700m 보다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심판진이 체력적으로 준비되지 못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경기 상황에 근접하지 못하여 정확한 판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심판 판정과 불복에 관한 문제점은 심각한 수준이다.
무조건적인 팬들의 축구사랑이 판정 때문에 식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해결을 위한 의지와 실제 프로그램의 운용이 필요하다.
이를 실천하기 앞서 심판 스스로에게 먼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노력이 우선되어야함은 물론이다.
기술위원장을 맡아 2002월드컵 4강신화를 이끌어냈던 이용수 해설위원은 앞으로 이 칼럼을 통해 한국축구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주장, 그리고 발전적인 제언 등을 담을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의 장점은 팀내 문제점을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해 정규 규격의 이동식 골대를 이용하여 작은 규모의 경기장을 만들고,3대3을 실제 상황처럼 실시한다.
정규 규격의 골대와 골키퍼,수비수를 배치한 가운데 3명이 패스를 연결하고 슈팅으로 득점을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짧은 시간 내 많은 슈팅을 반복할 수 있다.
이런 반복된 훈련은 곧 대표 선수들의 골 결정력을 향상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
월드컵 4강 이후 K리그에 대한 팬들의 성원은 연일 관중동원 신기록을 수립하는 가운데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심판 판정과 불복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고,감독들이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프로팀 지도자들 사이에 팽배해 있는 특정 구단에 대한 피해 의식과 심판 자질에 대한 불신감,그리고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심판 판정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등은 프로 출범 이후 반복해서 지적되어온 문제점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그 중요성만큼 진지하지 못했다는 생각이다.
심판판정의 공정성을 위해 여러 방안들이 협의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심판 스스로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그 중심은 심판위원회의 변화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심판 교육과 개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심판 경력이 없는 인사라도 위원회에 포함시켜 심판 자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또한 심판위원회는 심판 스스로에게 먼저 엄격해야한다는 생각이다.
자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심판 교육 및 연수 과정 시간을 확대·강화하고,국제 심판 및 국내 프로 전임 심판으로의 승급 단계를 엄격히 적용하여 판정 시비의 전력이 있는 경우 승급을 아예 제한하는 방법도 강구해야 한다.
체력 기준의 경우에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요구하는 쿠퍼 테스트 2,700m 보다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심판진이 체력적으로 준비되지 못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경기 상황에 근접하지 못하여 정확한 판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심판 판정과 불복에 관한 문제점은 심각한 수준이다.
무조건적인 팬들의 축구사랑이 판정 때문에 식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해결을 위한 의지와 실제 프로그램의 운용이 필요하다.
이를 실천하기 앞서 심판 스스로에게 먼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노력이 우선되어야함은 물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