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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의 브라질 전지훈련을 마친 대전시티즌 최윤겸 감독은 “준비했던 모든 훈련프로그램을 소화해냈고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훈련을 마쳤기 때문에 시즌이 개막되면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최 감독과의 일문일답.
-전지훈련을 평가한다면.
▲전훈기간 날씨도 좋았고 기존 선수들과 용병, 신인, 이적선수들이 호흡을 잘 맞춰 전술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문제가 없었다. 아직은 체력과 경기운영능력이 80% 수준이지만 20일부터 시작되는 남해전지훈련을 통해 100% 완성시켜 개막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지훈련과 달라진 점은.
▲우선 각 포지션별로 치열한 주전경쟁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지난해는 주전들의 윤곽이 이미 짜여져 있어 신인·후보선수들의 열의가 적었는데 올해는 아직까지도 주전이 결정되지 않을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특히 기존 선수들의 분발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 지옥의 체력훈련을 통해 전 선수가 90분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갖췄고 강한 정신무장도 지난해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점이다.
-아쉬운 부분은.
▲공격을 강화된 반면 수비진의 보강이 미흡해 10개월여간의 장기레이스에서 다소 걱정이 된다. 하지만 체력적인 면이 크게 강화됐기 때문에 선수들이 큰 부상을 입지 않으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올 시즌 주목할 만한 선수는.
▲우선 브라질 용병 3명은 대전의 공격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신인 김용태와 대구에서 이적한 민영기는 당장 주전으로 뛰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기량과 경기운영 능력을 갖췄다. 최근식과 배기종도 눈여겨 볼 만한 선수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올해는 대전이 시민구단으로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다. 먼저 지난해 시민공모에서 보여준 대전시민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모든 기량을 선보이고 이기는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경기, 멋있는 경기를 보여줄 각오가 돼있는 만큼 팬들도 경기장을 찾아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한다.
<브라질 쿠리티바=申鎭鎬 기자>
* 이 기사는 대전일보의 기사입니다.
다음은 최 감독과의 일문일답.
-전지훈련을 평가한다면.
▲전훈기간 날씨도 좋았고 기존 선수들과 용병, 신인, 이적선수들이 호흡을 잘 맞춰 전술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문제가 없었다. 아직은 체력과 경기운영능력이 80% 수준이지만 20일부터 시작되는 남해전지훈련을 통해 100% 완성시켜 개막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지훈련과 달라진 점은.
▲우선 각 포지션별로 치열한 주전경쟁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지난해는 주전들의 윤곽이 이미 짜여져 있어 신인·후보선수들의 열의가 적었는데 올해는 아직까지도 주전이 결정되지 않을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특히 기존 선수들의 분발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 지옥의 체력훈련을 통해 전 선수가 90분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갖췄고 강한 정신무장도 지난해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점이다.
-아쉬운 부분은.
▲공격을 강화된 반면 수비진의 보강이 미흡해 10개월여간의 장기레이스에서 다소 걱정이 된다. 하지만 체력적인 면이 크게 강화됐기 때문에 선수들이 큰 부상을 입지 않으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올 시즌 주목할 만한 선수는.
▲우선 브라질 용병 3명은 대전의 공격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신인 김용태와 대구에서 이적한 민영기는 당장 주전으로 뛰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기량과 경기운영 능력을 갖췄다. 최근식과 배기종도 눈여겨 볼 만한 선수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올해는 대전이 시민구단으로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해다. 먼저 지난해 시민공모에서 보여준 대전시민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모든 기량을 선보이고 이기는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경기, 멋있는 경기를 보여줄 각오가 돼있는 만큼 팬들도 경기장을 찾아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한다.
<브라질 쿠리티바=申鎭鎬 기자>
* 이 기사는 대전일보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