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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김은중(서울)이 조재진(수원)과 함께 5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터키와의 2차 평가전에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박성화 감독대행이 일찌감치 공언한 대로 '올림픽호 황태자' 조재진이 공격의 선봉에 나선 가운데 파트너로는 안정환(요코하마) 대신 김은중이 선정된 것.
이밖에 골키퍼 김영광(전남)과 조병국, 김두현(이상 수원), 김동진, 김치곤(이상 서울), 김정우(울산) 등 올림픽호 멤버들이 대거 합류해 1차전 패배의 설욕에 나섰다.
부상 때문에 1차전을 걸렀던 '맏형' 유상철(요코하마)이 선발 출장해 수비진을 이끌었고 박진섭(울산), 김남일(전남)도 스타팅멤버로 나와 힘을 보탰다.
한편 터키는 1차전 결승골의 주인공 하칸 슈퀴르(갈라타사라이), 니하트 카베시(레알 소시에다드) 등 주전 선수들이 대다수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골키퍼 뤼슈틔 레치베르(바르셀로나)는 나오지 않았다.
= 한국, 화해의 꽃다발 전달 =
0...이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양국의 국가 연주가 끝나자 한국의 스타팅멤버 11명이 각자 터키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양팀은 지난 2일 열린 1차전에서 잦은 몸싸움을 벌이다 주먹다짐 일보직전까지가는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이날 꽃다발 전달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한편 선발 출전선수를 소개하는 동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한 팬이 외발자전거를 타고 그라운드 바깥쪽을 돌며 양국 국기를 흔드는 등 '형제의 나라'다운 우애를 과시했다.
(대구=연합뉴스) 강건택기자
firstcircle@yna.co.kr
* 이 기사는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박성화 감독대행이 일찌감치 공언한 대로 '올림픽호 황태자' 조재진이 공격의 선봉에 나선 가운데 파트너로는 안정환(요코하마) 대신 김은중이 선정된 것.
이밖에 골키퍼 김영광(전남)과 조병국, 김두현(이상 수원), 김동진, 김치곤(이상 서울), 김정우(울산) 등 올림픽호 멤버들이 대거 합류해 1차전 패배의 설욕에 나섰다.
부상 때문에 1차전을 걸렀던 '맏형' 유상철(요코하마)이 선발 출장해 수비진을 이끌었고 박진섭(울산), 김남일(전남)도 스타팅멤버로 나와 힘을 보탰다.
한편 터키는 1차전 결승골의 주인공 하칸 슈퀴르(갈라타사라이), 니하트 카베시(레알 소시에다드) 등 주전 선수들이 대다수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골키퍼 뤼슈틔 레치베르(바르셀로나)는 나오지 않았다.
= 한국, 화해의 꽃다발 전달 =
0...이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양국의 국가 연주가 끝나자 한국의 스타팅멤버 11명이 각자 터키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양팀은 지난 2일 열린 1차전에서 잦은 몸싸움을 벌이다 주먹다짐 일보직전까지가는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이날 꽃다발 전달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한편 선발 출전선수를 소개하는 동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한 팬이 외발자전거를 타고 그라운드 바깥쪽을 돌며 양국 국기를 흔드는 등 '형제의 나라'다운 우애를 과시했다.
(대구=연합뉴스) 강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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