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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김은중 - 김종현 - 알렉스 삼각편대
'프로축구야 반갑다.'
피스컵과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으로 2주간 휴식을 가졌던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가 이번 주말 재개되는 가운데 대전 시티즌도 27일 오후 7시 성남 일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각 팀은 이번 주말이 2라운드 최종전이자 올 시즌 반환점을 도는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챙기고 3라운드에 들어가겠다며 저마다 벼르고 있다.
대전 시티즌도 성남 일화를 꺾고 3점을 보태 선두추격에 불을 지피겠다는 각오다.
대전은 33승점(9승6무6패)으로 4위를, 성남은 43승점(13승4무4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쫓는 팀과 쫓기는 팀간의 화끈한 공격축구가 예상된다.
대전은 수비의 핵인 김영근이 컨디션 난조로 출전을 못하지만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이관우를 비롯 김은중, 김종현, 알렉스 등 공격수와 나머지 주전급 선수들이 출전 준비를 끝냈다.
대전은 2라운드에 들어서 다소 움직임이 둔해졌지만 휴식기 동안 체력을 비축했고 짧은 패스와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팀을 압도하는 전술을 익히는 데 주력, 선전이 기대된다.
상대팀은 성남은 '이기형-싸빅-김현수-전재호'로 이어지는 주전 포백라인이 경고누적과 피스컵 부상 등으로 구멍이 생겨 대전에게는 호재이다. 하지만 최전방 투톱인 김도훈과 샤샤의 파괴력이 여전하고 지난해 MVP 김대의가 피스컵을 통해 부활,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또 한국으로 귀화한 러시아 출신의 데니스가 '이성남'이라는 한국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K-리그에 출전한다.
대전구단은 이날 팬서비스로 하프타임 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출신의 전통 삼바 예술단 '아꾸아 렐라 브라질레이나'를 초청, 공연을 선사한다.
삼바 예술단은 10여분간 브라질 삼바리듬에 맞춰 브라질 전통무술인 까뽀에이라와 인디오 전통춤 등을 필드 내에서 선보이고, 필드 사이드에서는 화려한 의상의 환상적인 삼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 이 기사는 대전매일의 기사입니다.
'프로축구야 반갑다.'
피스컵과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으로 2주간 휴식을 가졌던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가 이번 주말 재개되는 가운데 대전 시티즌도 27일 오후 7시 성남 일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각 팀은 이번 주말이 2라운드 최종전이자 올 시즌 반환점을 도는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챙기고 3라운드에 들어가겠다며 저마다 벼르고 있다.
대전 시티즌도 성남 일화를 꺾고 3점을 보태 선두추격에 불을 지피겠다는 각오다.
대전은 33승점(9승6무6패)으로 4위를, 성남은 43승점(13승4무4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쫓는 팀과 쫓기는 팀간의 화끈한 공격축구가 예상된다.
대전은 수비의 핵인 김영근이 컨디션 난조로 출전을 못하지만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이관우를 비롯 김은중, 김종현, 알렉스 등 공격수와 나머지 주전급 선수들이 출전 준비를 끝냈다.
대전은 2라운드에 들어서 다소 움직임이 둔해졌지만 휴식기 동안 체력을 비축했고 짧은 패스와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팀을 압도하는 전술을 익히는 데 주력, 선전이 기대된다.
상대팀은 성남은 '이기형-싸빅-김현수-전재호'로 이어지는 주전 포백라인이 경고누적과 피스컵 부상 등으로 구멍이 생겨 대전에게는 호재이다. 하지만 최전방 투톱인 김도훈과 샤샤의 파괴력이 여전하고 지난해 MVP 김대의가 피스컵을 통해 부활,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또 한국으로 귀화한 러시아 출신의 데니스가 '이성남'이라는 한국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K-리그에 출전한다.
대전구단은 이날 팬서비스로 하프타임 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출신의 전통 삼바 예술단 '아꾸아 렐라 브라질레이나'를 초청, 공연을 선사한다.
삼바 예술단은 10여분간 브라질 삼바리듬에 맞춰 브라질 전통무술인 까뽀에이라와 인디오 전통춤 등을 필드 내에서 선보이고, 필드 사이드에서는 화려한 의상의 환상적인 삼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 이 기사는 대전매일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