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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대전 돌풍을 싣고.’
2일 열리는 대전-전북전을 앞두고 다수의 방송사가 중계에 나설 예정이어서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중계에 나서는 방송국은 터줏대감격인 대전방송(TJB)을 비롯,이웃 전북지역의 전주방송(JTV)과 경인방송(iTV)까지 모두 3개나 된다.
지역민방이라는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K리그에서 한 경기에 3개의 방송사가 동시에 중계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 더군다나 3개 방송국 모두 생방송으로 중계를 한 일은 K리그 20년을 통틀어도 극히 드문 일이다.
K리그의 한상우 대리는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을 제외한 지상파방송 만 3개 이상 중계에 나선 일은 K리그 사상 거의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TJB의 대전경기 중계가 시청률 10%대를 넘기고 있어 다른 민방에서도 자극제가 된 듯하다”며 “특히 JTV의 경우 원정경기를 중계하는 셈인데, 유럽의 경우 이처럼 홈경기는 경기장에서 보고 원정경기는 지역방송의 중계를 통해 응원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며 고무적인 현상으로 해석했다.
실제로 JTV의 경우 지난 6월29일 대전-안양전에 미리 관련 직원을 파견, 사전 조사를 하는 등 진작부터 이번 경기를 준비해왔다.
이번 경기는 TJB가 제공한 화면에 자체 해설과 아나운서멘트 등을 추가, 전북지역에 송출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오규 TJB 제작위원(47)은 “지역방송의 입장에서 지역스포츠는 놓쳐서는 안될 양질의 콘텐츠다. 이번처럼 각 지역 민방들이 협조한다면 비용과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민들에게 원정경기까지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오 bingo@sportstoday.co.kr
* 이 기사는 스포츠투데이의 기사입니다.
2일 열리는 대전-전북전을 앞두고 다수의 방송사가 중계에 나설 예정이어서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중계에 나서는 방송국은 터줏대감격인 대전방송(TJB)을 비롯,이웃 전북지역의 전주방송(JTV)과 경인방송(iTV)까지 모두 3개나 된다.
지역민방이라는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K리그에서 한 경기에 3개의 방송사가 동시에 중계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 더군다나 3개 방송국 모두 생방송으로 중계를 한 일은 K리그 20년을 통틀어도 극히 드문 일이다.
K리그의 한상우 대리는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을 제외한 지상파방송 만 3개 이상 중계에 나선 일은 K리그 사상 거의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TJB의 대전경기 중계가 시청률 10%대를 넘기고 있어 다른 민방에서도 자극제가 된 듯하다”며 “특히 JTV의 경우 원정경기를 중계하는 셈인데, 유럽의 경우 이처럼 홈경기는 경기장에서 보고 원정경기는 지역방송의 중계를 통해 응원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며 고무적인 현상으로 해석했다.
실제로 JTV의 경우 지난 6월29일 대전-안양전에 미리 관련 직원을 파견, 사전 조사를 하는 등 진작부터 이번 경기를 준비해왔다.
이번 경기는 TJB가 제공한 화면에 자체 해설과 아나운서멘트 등을 추가, 전북지역에 송출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오규 TJB 제작위원(47)은 “지역방송의 입장에서 지역스포츠는 놓쳐서는 안될 양질의 콘텐츠다. 이번처럼 각 지역 민방들이 협조한다면 비용과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민들에게 원정경기까지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오 bingo@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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