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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부상회복 오늘 복귀전 팀 무패행진 가세
이관우 대표팀탈락 아픔딛고 자존심 회복나서
‘총알 스피드’의 김대의(29·성남)가 돌아오고, ‘비운의 스타’ 이관우(25·대전)가 오기의 발돋움을 한다.
성남은 17일 안방에서 열리는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10차전 전남과의 경기에서부상에서 회복한 공격수 김대의를 투입할 예정이다.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때 오른쪽 무릎을 다친 김대의는 완전한 몸상태가 아니다.
그러나 차경복 성남 감독은 “연습경기를 소화할 만큼 좋아졌다. 무뎌진 경기감각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도 20~30분 정도는 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득점을 요구하기보다는 적응기를 앞당기면서 장기적으로 전력을 보강하겠다는뜻이다.
성남은 지난해 최우수선수인 김대의의 가세로 2연승과 시즌 10연속 무패행진을 노리고 있다.
최근 대표팀에서 탈락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이관우도 18일 대전에서 열리는부산과의 경기에서 비상을 준비한다.
이관우는 움베르투 코엘류 대표팀 감독이 지향하는 ‘기술 축구’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히고 있지만, 체력적인 면에서 코엘류 감독에게 신뢰를 심어주지 못했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최윤겸 대전 감독은 “앞으로 이관우 중심의 경기 운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6월 중순께부터는 20~30분용 조커가 아니라 90분을 뛰는 베스트로 출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은 이관우의 독기와 모처럼 대표팀에 발탁된 김은중의 자신감으로 2위 수성을 도모한다.
이밖에 ‘무서운 새내기’ 이준영이 버티는 안양이 18일 수원과 원정 일전을 벌이고, 트나즈 트르판 감독이 사임한 뒤 하재훈 수석코치 체제로 바뀐 부천이 포항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서며 주말 프로축구를 뜨겁게 달군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이관우 대표팀탈락 아픔딛고 자존심 회복나서
‘총알 스피드’의 김대의(29·성남)가 돌아오고, ‘비운의 스타’ 이관우(25·대전)가 오기의 발돋움을 한다.
성남은 17일 안방에서 열리는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10차전 전남과의 경기에서부상에서 회복한 공격수 김대의를 투입할 예정이다.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때 오른쪽 무릎을 다친 김대의는 완전한 몸상태가 아니다.
그러나 차경복 성남 감독은 “연습경기를 소화할 만큼 좋아졌다. 무뎌진 경기감각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도 20~30분 정도는 뛰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득점을 요구하기보다는 적응기를 앞당기면서 장기적으로 전력을 보강하겠다는뜻이다.
성남은 지난해 최우수선수인 김대의의 가세로 2연승과 시즌 10연속 무패행진을 노리고 있다.
최근 대표팀에서 탈락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이관우도 18일 대전에서 열리는부산과의 경기에서 비상을 준비한다.
이관우는 움베르투 코엘류 대표팀 감독이 지향하는 ‘기술 축구’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히고 있지만, 체력적인 면에서 코엘류 감독에게 신뢰를 심어주지 못했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최윤겸 대전 감독은 “앞으로 이관우 중심의 경기 운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6월 중순께부터는 20~30분용 조커가 아니라 90분을 뛰는 베스트로 출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은 이관우의 독기와 모처럼 대표팀에 발탁된 김은중의 자신감으로 2위 수성을 도모한다.
이밖에 ‘무서운 새내기’ 이준영이 버티는 안양이 18일 수원과 원정 일전을 벌이고, 트나즈 트르판 감독이 사임한 뒤 하재훈 수석코치 체제로 바뀐 부천이 포항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서며 주말 프로축구를 뜨겁게 달군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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