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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 조직력 붕괴·골침묵에 0-3 패
잠시 휴식이 필요했던가.
대전 시티즌의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대전 시티즌은 10일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울산 현대전에서 홈팀 울산에 0대 3으로 패했다.
이로써 대전은 8경기 만에 패배를 당해 7연속경기 무패를 마감했고, 5승2무2패로 변화없이 17승점을 기록했다.
이날 대전은 최성국, 도도, 정경호를 앞세운 울산의 릴레이 골에 밀리면서 종전에 보여 줬던 조직력이 붕괴돼 아쉬움을 남겼다.
대전은 울산의 슈퍼루키 최성국에게 완전히 밀렸다.
당초 울산은 간판스타 유상철이 그라운드 폭력으로 중징계를 받아 공수에 구멍이 뚫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 공백을 최성국이 해결했다. 대전은 경기시작 4분 만에 울산 유경렬과 최성국의 기습 플레이로 골문을 내줬다.
유경렬은 수비라인 오른쪽에서 대전의 볼을 빼앗아 미드필드로 침투하던 최성국에게 한번에 찔러 줬고, 노마크 찬스에서 최성국은 무서운 스피드로 김정수의 육탄저지를 뿌리치며 페널티 라인에서 골문 오른쪽으로 정확하게 차 넣었다.
최성국의 스피드에 허를 찔린 대전은 김종현의 공간 침투에 이은 김은중의 마무리 슛이 번번이 골문을 빗나가 아쉬움만 삼키다가 후반에 연속골을 허용, 무너졌다.
대전은 후반 24분 울산의 도도와 32분 정경호에게 각각 추가골을 내주며 실점을 만회할 기력을 잃었다.
◇10일 전적
울산 현대 3(1-0 2-0)0 대전 시티즌
▲득점 = 최성국(전4분) 도도(후24분) 정경호(후32분. 울산)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잠시 휴식이 필요했던가.
대전 시티즌의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대전 시티즌은 10일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울산 현대전에서 홈팀 울산에 0대 3으로 패했다.
이로써 대전은 8경기 만에 패배를 당해 7연속경기 무패를 마감했고, 5승2무2패로 변화없이 17승점을 기록했다.
이날 대전은 최성국, 도도, 정경호를 앞세운 울산의 릴레이 골에 밀리면서 종전에 보여 줬던 조직력이 붕괴돼 아쉬움을 남겼다.
대전은 울산의 슈퍼루키 최성국에게 완전히 밀렸다.
당초 울산은 간판스타 유상철이 그라운드 폭력으로 중징계를 받아 공수에 구멍이 뚫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 공백을 최성국이 해결했다. 대전은 경기시작 4분 만에 울산 유경렬과 최성국의 기습 플레이로 골문을 내줬다.
유경렬은 수비라인 오른쪽에서 대전의 볼을 빼앗아 미드필드로 침투하던 최성국에게 한번에 찔러 줬고, 노마크 찬스에서 최성국은 무서운 스피드로 김정수의 육탄저지를 뿌리치며 페널티 라인에서 골문 오른쪽으로 정확하게 차 넣었다.
최성국의 스피드에 허를 찔린 대전은 김종현의 공간 침투에 이은 김은중의 마무리 슛이 번번이 골문을 빗나가 아쉬움만 삼키다가 후반에 연속골을 허용, 무너졌다.
대전은 후반 24분 울산의 도도와 32분 정경호에게 각각 추가골을 내주며 실점을 만회할 기력을 잃었다.
◇10일 전적
울산 현대 3(1-0 2-0)0 대전 시티즌
▲득점 = 최성국(전4분) 도도(후24분) 정경호(후32분. 울산)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