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강시팀이잖어유~.(대전시티즌 박문우이사. 30일 경기에서 승리해 약 2년만에 2연승을 거두자 지난해 구단사정이 어려워 ‘죽었다가 살아난 팀’이라 잘할 수 밖에 없다며)

●그럼 대령쯤은 안되나.(전남 서정복 단장. 올시즌 프로리그에 뛰어든 상무 부대장의 계급이 준장이라는 얘기를 듣고 광주 상무의 사무국장 겸 부단장을 새롭게 맡게 된 장재현 전 전남 홍보팀장도 군 계급상으로 따져보면 그 정도 되지 않겠느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