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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현재 3경기씩 소화한 K리그 판도가 예상을 크게 넘어서지 않고 있다.
객관적인 수치를 놓고 볼 때 역시 ‘한국의 레알 마드리드’라는 주위의 평가에 걸맞게 성남이 3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성남은 샤샤 김도훈 신태용 등 선발진이 한국 최고라는 명성이지만 의외로 골은 이들로부터 나오지 않고 뒷선에서 나오고 있다.
성남은 당분간 연승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주전들이 30대를 넘어선 점을 감안할 때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후반기 리그가 걱정된다.
성남의 뒤를 안양이 2승1무로 쫓아가고 있다.
안양은 조광래 감독이 밝혔듯이 실리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상대에 따라 전술변화가 다양하고 용병 바티스타와 신인 정조국이란 걸출한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어 올시즌 상위권 잔류가 확실시된다.
의외의 팀이라면 역시 대전이다.
대전은 2승1패로 당당히 3위를 질주 중이다.
지난 시즌 꼴찌였음을 기억하는 팬들은 올시즌 대전의 팀컬러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윤겸 감독 체제하의 대전은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최감독은 올시즌 목표를 17승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구와 상무에 전승, 타 구단에는 1승씩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울산은 재미있는 축구로 팬들의 기분과 팀성적을 함께 챙기고 있다.
2승1패인 울산의 장점은 공간을 넓게 사용하면서 쉼없이 공격을 퍼부으며 보는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유상철의 경험, 이천수와 최성국의 돌파, 알리송과 도도의 삼바축구가 어우러진 울산의 조직력은 상대팀에 위협적이다.
중위권은 부산 전북 수원 전남 등이 형성하고 있다.
전통의 강호 수원이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것이 눈에 띈다.
하위권에는 내외적으로 시끄러운 부천이 3연패의 수렁에 빠져 신생팀 상무와 대구보다 처져 있다.
/변현명
hmbyun@sportstoday.co.kr
객관적인 수치를 놓고 볼 때 역시 ‘한국의 레알 마드리드’라는 주위의 평가에 걸맞게 성남이 3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성남은 샤샤 김도훈 신태용 등 선발진이 한국 최고라는 명성이지만 의외로 골은 이들로부터 나오지 않고 뒷선에서 나오고 있다.
성남은 당분간 연승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주전들이 30대를 넘어선 점을 감안할 때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후반기 리그가 걱정된다.
성남의 뒤를 안양이 2승1무로 쫓아가고 있다.
안양은 조광래 감독이 밝혔듯이 실리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상대에 따라 전술변화가 다양하고 용병 바티스타와 신인 정조국이란 걸출한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어 올시즌 상위권 잔류가 확실시된다.
의외의 팀이라면 역시 대전이다.
대전은 2승1패로 당당히 3위를 질주 중이다.
지난 시즌 꼴찌였음을 기억하는 팬들은 올시즌 대전의 팀컬러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윤겸 감독 체제하의 대전은 적극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최감독은 올시즌 목표를 17승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구와 상무에 전승, 타 구단에는 1승씩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울산은 재미있는 축구로 팬들의 기분과 팀성적을 함께 챙기고 있다.
2승1패인 울산의 장점은 공간을 넓게 사용하면서 쉼없이 공격을 퍼부으며 보는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유상철의 경험, 이천수와 최성국의 돌파, 알리송과 도도의 삼바축구가 어우러진 울산의 조직력은 상대팀에 위협적이다.
중위권은 부산 전북 수원 전남 등이 형성하고 있다.
전통의 강호 수원이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것이 눈에 띈다.
하위권에는 내외적으로 시끄러운 부천이 3연패의 수렁에 빠져 신생팀 상무와 대구보다 처져 있다.
/변현명
hmbyun@sports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