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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일화와 대전 시티즌이 참가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동부지역 8강전이 9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A조)과 중국 다롄(B조)에서 열린다.
대전은 지난 1월 A3 마쓰다챔피언스컵 우승팀인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상하이 선화(중국), BEC 테로(태국) 등과 A조에, 성남은 안정환이 활약하는 시미즈 S 펄스(일본)와 다롄 스더(중국), 오소츠파(태국) 등과 B조에 속해 각 리그 최고팀의 자존심을 걸고 숨막히는 승부를 벌인다.
A조와 B조 1위팀은 서부(중동)지역 8강전 C조와 D조 1위팀과 각각 다음달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준결승전을 치러 최종 결승진출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50만달러. A3대회 3위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스타군단" 성남은 이번에는 반드시 조 1위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성남 차경복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대전은 신임 최윤겸 감독의 지도 아래 김은중·이관우의 공격력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킬 참이다.
한편 코엘류 국가대표팀 감독은 성남-시미즈전 관전차 오는 11일 다롄으로 출국한다.
대전은 지난 1월 A3 마쓰다챔피언스컵 우승팀인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상하이 선화(중국), BEC 테로(태국) 등과 A조에, 성남은 안정환이 활약하는 시미즈 S 펄스(일본)와 다롄 스더(중국), 오소츠파(태국) 등과 B조에 속해 각 리그 최고팀의 자존심을 걸고 숨막히는 승부를 벌인다.
A조와 B조 1위팀은 서부(중동)지역 8강전 C조와 D조 1위팀과 각각 다음달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준결승전을 치러 최종 결승진출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50만달러. A3대회 3위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스타군단" 성남은 이번에는 반드시 조 1위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성남 차경복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대전은 신임 최윤겸 감독의 지도 아래 김은중·이관우의 공격력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킬 참이다.
한편 코엘류 국가대표팀 감독은 성남-시미즈전 관전차 오는 11일 다롄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