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건일이와 성모.

지난 4일 구석기 축제에서의 모습입니다.
비도 오고, 멀었고, 또 성제도 없었지만T_T 이 둘이 스쳐지나가는 컷이 있어서 기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키 차이가 고스란히 드러나니까요.

stonage_gunmo.jpg

성모 머리가 더 위에 있는 것은 건일이가 인사하느라 고개를 숙였을 때 뿐.
결코 작지 않은 꼬꼬마 윤성모.
누구도 작게 만들어버리는 길쭉한 건일이.

둘이 나란히 있는 거, 여전히 많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