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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최윤겸號가 코칭스태프 인선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준비에 나섰다.
대전구단은 20일 오전 구단사무국에서 이영익 현대미포조선 코치(37·사진), 임기한 부천SK코치(30)와 정식으로 코치계약을 체결했다.
이 수석코치와 임 코치는 계약기간 2년에 승리수당은 별도 지급받기로 했고, 연봉은 각각 6천만원과 5천만원에 합의했다.
이 수석은 고려대를 졸업한뒤 LG프로축구단에 몸담았으며 청소년대표, 올림픽대표 등을 거친뒤 지난 2001년 네덜란드 연수를 다녀온 유학파이고, 임 코치는 대구대를 졸업한 뒤 부천SK 프로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한 뒤 최근에는 코치대행을 맡아왔다.
이 수석은 20일 "올 시즌부터 시민구단으로 재탄생되고 코칭스태프가 바뀌는 등 대전구단이 새롭게 재창단하는 분위기에 걸맞게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대전구단이 명문구단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전구단은 그동안 감독, 코치 2명, 재활트레이너 1명에서 코칭스태프가 6명으로 보강돼 체계적인 선수단 육성과 효율적인 선수관리를 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전 시티즌은 풍부한 경험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전남드래곤즈 MF 신진원, 김종현을 현금 1억7천만원에 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대전은 이들과 각각 2년간 연봉 8천만원과 7천만원에 계약하기로 결정하고 21일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25일부터 시작하는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鄭在弼 기자>
대전구단은 20일 오전 구단사무국에서 이영익 현대미포조선 코치(37·사진), 임기한 부천SK코치(30)와 정식으로 코치계약을 체결했다.
이 수석코치와 임 코치는 계약기간 2년에 승리수당은 별도 지급받기로 했고, 연봉은 각각 6천만원과 5천만원에 합의했다.
이 수석은 고려대를 졸업한뒤 LG프로축구단에 몸담았으며 청소년대표, 올림픽대표 등을 거친뒤 지난 2001년 네덜란드 연수를 다녀온 유학파이고, 임 코치는 대구대를 졸업한 뒤 부천SK 프로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한 뒤 최근에는 코치대행을 맡아왔다.
이 수석은 20일 "올 시즌부터 시민구단으로 재탄생되고 코칭스태프가 바뀌는 등 대전구단이 새롭게 재창단하는 분위기에 걸맞게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대전구단이 명문구단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전구단은 그동안 감독, 코치 2명, 재활트레이너 1명에서 코칭스태프가 6명으로 보강돼 체계적인 선수단 육성과 효율적인 선수관리를 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전 시티즌은 풍부한 경험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전남드래곤즈 MF 신진원, 김종현을 현금 1억7천만원에 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대전은 이들과 각각 2년간 연봉 8천만원과 7천만원에 계약하기로 결정하고 21일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25일부터 시작하는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鄭在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