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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의 감독은 감독 그 이상의 의미를 갖잖아요.”
최윤겸 신임 감독(41)의 취임을 앞두고 대전 시티즌의 한 구단 관계자가 던진 말이다.
최감독은 14일 오전 염홍철 대전 시장을 예방하고 이어 시청기자회견실에서 공식 인터뷰를 갖는 걸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프로 구단 감독이 취임하며 시장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시 행정의 중심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재정난을 겪으며 지난해 말 경영진이 바뀌는 등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치고있는 상황에서 시나 구단이 새 사령탑에게 쏟는 애정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만하다.
특히 최 감독이 대전 출신이라 기대는 더 크다.
역시 대전 출신인 이태호 전 감독이 사임한 후 물망에 오른 여러 후보 중 최 감독에게 중책이 맡겨진 것도 고향 팀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이 한 몫 했다.
구단을 운영할 시민협의체인 ‘대전시티즌발전시민협의회’ 창립 총회가오는 1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최 감독의 부임은 구단 재건의 의지를 더욱새롭게 하고 있다.
최 감독은 2년간 연봉 약 1억3000만원(수당 포함)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 감독은 “조건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는 진정한 시민 구단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14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한 최 감독은 일단 대전에서 체력중심의 훈련을 진행하고 오는 25일부터 약 한달간 터키 전지훈련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배진남 기자
hosu1@dailysports.co.kr
최윤겸 신임 감독(41)의 취임을 앞두고 대전 시티즌의 한 구단 관계자가 던진 말이다.
최감독은 14일 오전 염홍철 대전 시장을 예방하고 이어 시청기자회견실에서 공식 인터뷰를 갖는 걸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프로 구단 감독이 취임하며 시장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시 행정의 중심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재정난을 겪으며 지난해 말 경영진이 바뀌는 등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치고있는 상황에서 시나 구단이 새 사령탑에게 쏟는 애정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만하다.
특히 최 감독이 대전 출신이라 기대는 더 크다.
역시 대전 출신인 이태호 전 감독이 사임한 후 물망에 오른 여러 후보 중 최 감독에게 중책이 맡겨진 것도 고향 팀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이 한 몫 했다.
구단을 운영할 시민협의체인 ‘대전시티즌발전시민협의회’ 창립 총회가오는 1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최 감독의 부임은 구단 재건의 의지를 더욱새롭게 하고 있다.
최 감독은 2년간 연봉 약 1억3000만원(수당 포함)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 감독은 “조건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는 진정한 시민 구단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14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한 최 감독은 일단 대전에서 체력중심의 훈련을 진행하고 오는 25일부터 약 한달간 터키 전지훈련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배진남 기자
hosu1@dailyspo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