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병 입단테스트

○…대전이 브라질 용병 알렉스(FW)와 호드리고(DF)를 대상으로 입단 테스트 중이다.
이중 알렉스는 지난해 포르투갈 2부 리그에서 활약,총 16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은 전형적인 골게터. 올시즌 외국인 선수 수급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대전은 이들의 실력이 검증되는 대로 내년 시즌을 목표로 계약 준비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리 등 출전정지 조치

○…지난달 25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주심에 항의해 퇴장 명령을 받은 마니치와 하리가 각각 6경기와 7경기 출전 정지 조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측에 따르면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원래 규정대로라면 마니치가 3경기,하리가 4경기 출전 정지가 맞지만 일명 ‘괘씸죄’가 적용됐다는 것. 이렇게 되면 마니치와 하리는 3라운드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부산측은 제소를 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구장 역대 최소관중

○…16일 부산-대전전이 열린 부산구덕운동장에는 올시즌 최소관중인 2,169명이 입장. 이는 부산 홈경기 역대 최소 관중. 아시안게임 직후 펼쳐진 하위팀 간의 경기라는 점이 관중몰이에 실패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