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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유상철(31·)과 입단계약했고, 대전 시티즌은 황선홍의 영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은 계약금없이 월봉 2,000만원과 해외진출 보장에 올해 연말까지 뛰는 조건으로 유상철과 계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로써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일본 가시와 레이솔에서 이적구단을 찾지 못했던 유상철은 99년 일본 진출 이후 3년 만에 친정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울산의 유상철 영입은 무적선수를 구제하라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권고를 프로축구연맹이 받아들임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한편 대전 시티즌의 한 관계자는 이날 "황선홍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구단 고위층의 직접적인 지시는 없었지만 다음달 2일 미국에서 황선홍이 돌아오면 접촉하겠다"고 밝혔다.
황선홍은 대전뿐만 아니라 안양 LG와 전남 드래곤즈로부터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울산은 계약금없이 월봉 2,000만원과 해외진출 보장에 올해 연말까지 뛰는 조건으로 유상철과 계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로써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일본 가시와 레이솔에서 이적구단을 찾지 못했던 유상철은 99년 일본 진출 이후 3년 만에 친정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울산의 유상철 영입은 무적선수를 구제하라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권고를 프로축구연맹이 받아들임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한편 대전 시티즌의 한 관계자는 이날 "황선홍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구단 고위층의 직접적인 지시는 없었지만 다음달 2일 미국에서 황선홍이 돌아오면 접촉하겠다"고 밝혔다.
황선홍은 대전뿐만 아니라 안양 LG와 전남 드래곤즈로부터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