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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출발선에 섰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명단이 26일 발표되면서 누가 베스트 일레븐으로 뛰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월드컵 4강 신화로 어느 때보다 축구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면서 주전을 향한 경쟁 또한 월드컵 때에 못지 않을 전망이다.
공격진은 히딩크 멤버와 비히딩크 멤버간의 대결 양상이다.
스물한살 동갑내기 이천수(울산)와 최태욱(안양)은 월드컵 출전 경험을 십분 살려 공격진에 무혈입성하려 한다.
반면 탈락의 비운을 맛보았던 이동국(포항)과 김은중(대전)은 배수진을 치며 자존심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최근 무섭게 성장한 청소년 대표 출신 최성국(고려대)도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수비진은 프로 선수들이 유리한 입장이다.
조병국.조성환(이상 수원)과 박요셉(안양), 박동혁(전북)등은 이미 프로에서 주전으로 뛰는 등 경기 경험이 많아 베스트 멤버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미드필드진은 안개 속이다.
변성환.현영민(이상 울산), 김두현(수원), 신동근(연세대)등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몰려있는 채 아직까지 특출하게 앞서 나가는 선수가 없는 형편이다.
그러나 3명의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용으로 예비 명단에 올라 있는 선수들 중 미드필더(유상철.이영표.김남일.박지성)가 어느 포지션보다 두텁다는 것은 어린 선수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
한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과거 히딩크호에 한번이라도 탑승했던 전력이 유리하게 작용하느냐 여부다.
"히딩크 감독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말처럼 히딩크 감독 밑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박항서 감독은 철저히 히딩크 감독과 비슷한 방식으로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23명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 중 과거 히딩크호에 올랐던 선수들은 김용대(부산).조병국.박요셉.박용호(안양).현영민.신동근.최성국.최태욱.이동국.김은중.이천수 등 공교롭게도 11명이다.
최민우 기자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명단이 26일 발표되면서 누가 베스트 일레븐으로 뛰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월드컵 4강 신화로 어느 때보다 축구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면서 주전을 향한 경쟁 또한 월드컵 때에 못지 않을 전망이다.
공격진은 히딩크 멤버와 비히딩크 멤버간의 대결 양상이다.
스물한살 동갑내기 이천수(울산)와 최태욱(안양)은 월드컵 출전 경험을 십분 살려 공격진에 무혈입성하려 한다.
반면 탈락의 비운을 맛보았던 이동국(포항)과 김은중(대전)은 배수진을 치며 자존심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최근 무섭게 성장한 청소년 대표 출신 최성국(고려대)도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수비진은 프로 선수들이 유리한 입장이다.
조병국.조성환(이상 수원)과 박요셉(안양), 박동혁(전북)등은 이미 프로에서 주전으로 뛰는 등 경기 경험이 많아 베스트 멤버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미드필드진은 안개 속이다.
변성환.현영민(이상 울산), 김두현(수원), 신동근(연세대)등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몰려있는 채 아직까지 특출하게 앞서 나가는 선수가 없는 형편이다.
그러나 3명의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용으로 예비 명단에 올라 있는 선수들 중 미드필더(유상철.이영표.김남일.박지성)가 어느 포지션보다 두텁다는 것은 어린 선수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
한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과거 히딩크호에 한번이라도 탑승했던 전력이 유리하게 작용하느냐 여부다.
"히딩크 감독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말처럼 히딩크 감독 밑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박항서 감독은 철저히 히딩크 감독과 비슷한 방식으로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23명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 중 과거 히딩크호에 올랐던 선수들은 김용대(부산).조병국.박요셉.박용호(안양).현영민.신동근.최성국.최태욱.이동국.김은중.이천수 등 공교롭게도 11명이다.
최민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