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름값을 한 ‘폭격기’ 김도훈(성남)이 올시즌 처음으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훈은 2004삼성하우젠컵 3라운드에서 2골을 터트려 김대의(수원)와 함께 푸마코리아와 스포츠투데이가 공동제정한 ‘2004푸마-스투 프로축구 베스트11’ 7월 셋째주 베스트FW에 올랐다. 2003시즌 득점왕 김도훈이 베스트11에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첫째주에 이어 9개월 2주 만이다. 김대의는 지난 4월 넷째주에 이어 두 번째다.

부천의 수호신 조준호는 인천전을 무실점으로 방어, 3게임 연속 무실점게임을 기록하며 6월 넷째주부터 3연속 베스트GK 타이틀을 지켰다. 3주 연속 베스트11에 오른 것은 조준호가 처음이다.

MF부문은 K리그 포함 3연패의 수렁에서 전남을 구해낸 비에라를 비롯해 윤주일(대구) 최성용(수원) 황지수(포항)가 영광을 차지했다.

DF부문은 GK 조준호와 함께 부천의 6게임 무패(2승4무)행진을 이끌어가는 김정수(부천)와 김성재(서울) 박동혁(전북) 장철우(대전)가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김덕기축구전문기자 greenkim@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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