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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의 수원 전북과 첫판
고종수는 17일 홈 개막전서 첫선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 10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K리그 개막전을 통해 프로무대에 다시 선다. 94년 시즌을 마치고 현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만의 국내 프로 무대 복귀. 수원의 시즌 첫 경기를 비롯해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주말 경기가 10일 오후 3시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올 시즌부터 13개팀이 참가해 지난 3일 개막전을 건너뛰게 된 수원은 성남 일화에서 이적한 김대의와 브라질 올림픽대표 출신 마르셀을 공격의 핵으로 포진시켜 빠른 ‘템포 축구’를 구사한다. 고종수는 몸상태를 한층 끌어올린 뒤 오는 17일 수원의 홈개막전에 나설 계획이다.
3일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신생 인천 유나이티드와 득점 없이 비긴 전북은 7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태국 FA컵 우승팀 BEC 테로를 4대0으로 대파한 여세를 몰아 홈 개막전 승리에 도전한다. BEC 테로 전에서 깜짝 해트트릭을 기록한 신예 스트라이커 김연건의 활약도 지켜볼 대목.
개막전에서 광주 상무에 0대1로 패해 체면을 구겼던 성남은 대전 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여 안방 첫 승을 노린다. 지난 3일 광주전까지 371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며 지난 시즌 은퇴한 김현석(울산)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남의 신태용은 이번 주말 경기 출전으로 김현석이 보유한 통산 최다출전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대구 FC를 4대1로 누르고 화끈한 개막전 신고를 한 전남 드래곤즈는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이 밖에 인천은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창단 첫 승에 재도전하고 부산 아이콘스는 부천 SK를, 대구는 광주를 불러들여 각각 홈 개막전을 치른다.
최보윤기자 spica@chosun.com
* 이 기사는 조선일보의 기사입니다.
고종수는 17일 홈 개막전서 첫선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 10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K리그 개막전을 통해 프로무대에 다시 선다. 94년 시즌을 마치고 현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만의 국내 프로 무대 복귀. 수원의 시즌 첫 경기를 비롯해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주말 경기가 10일 오후 3시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올 시즌부터 13개팀이 참가해 지난 3일 개막전을 건너뛰게 된 수원은 성남 일화에서 이적한 김대의와 브라질 올림픽대표 출신 마르셀을 공격의 핵으로 포진시켜 빠른 ‘템포 축구’를 구사한다. 고종수는 몸상태를 한층 끌어올린 뒤 오는 17일 수원의 홈개막전에 나설 계획이다.
3일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신생 인천 유나이티드와 득점 없이 비긴 전북은 7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태국 FA컵 우승팀 BEC 테로를 4대0으로 대파한 여세를 몰아 홈 개막전 승리에 도전한다. BEC 테로 전에서 깜짝 해트트릭을 기록한 신예 스트라이커 김연건의 활약도 지켜볼 대목.
개막전에서 광주 상무에 0대1로 패해 체면을 구겼던 성남은 대전 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여 안방 첫 승을 노린다. 지난 3일 광주전까지 371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며 지난 시즌 은퇴한 김현석(울산)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남의 신태용은 이번 주말 경기 출전으로 김현석이 보유한 통산 최다출전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대구 FC를 4대1로 누르고 화끈한 개막전 신고를 한 전남 드래곤즈는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이 밖에 인천은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창단 첫 승에 재도전하고 부산 아이콘스는 부천 SK를, 대구는 광주를 불러들여 각각 홈 개막전을 치른다.
최보윤기자 spica@chosun.com
* 이 기사는 조선일보의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