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새내기 110명이 올 시즌 K리그 그라운드에 데뷔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까지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신생팀 인천 유나이티드에 탑승한 41명을 비롯해 13개 구단에서 510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구단별 선수 숫자는 등록 마감일에 전격적으로 협상이 타결된 고종수를 받은 수원 삼성이 44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 시티즌이 29명으로 가장 적었다.

신인 선수는 총 110명으로 청소년대표 출신 김치우와 스트라이커 방승환, 쌍둥이 형제 여승원. 여동원 등을 입단시킨 인천이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병으로는 터키 대표팀 중앙수비수 출신 알파이 외잘란(인천)과 지난 시즌 23골을 기록한 이따마르(전남) 등 39명이 등록했다.

또 193명의 자유계약(FA) 선수 중 `진공청소기' 김남일(전남) 등 96명이 원소속구단과 계약했고 `몸값 10억원' 시대를 연 최태욱(인천), 김대의(수원), 김은중(안양) 등 34명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서울=연합뉴스) 옥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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