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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은 2004시즌에 대비한 전력 보강 차원에서 브라질 용병 지아고 페레이라(23)와 알란 아알(24)을 영입했다고 11일밝혔다.
183㎝, 74㎏의 체격에 헤딩력과 개인기, 골 결정력을 두루 갖춘 공격수 지아고는 올 시즌 K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한 이따마르(전남 드래곤즈)와 함께 브라질 2부리그 이라티에서 뛰었고 1부리그 우승팀 크루제이루에도 임대됐던 선수다.
중앙수비수 알란은 브라질 쿠리티바 클럽에서 200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을 정도로 득점력을 겸비했고 투지와 근성이 돋보인다고 대전은 설명했다.
지아고와 알란은 다음달 4일 입국한 뒤 남해로 내려가 팀 동계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옥철기자
oakchul@yna.co.kr
* 이 기사는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183㎝, 74㎏의 체격에 헤딩력과 개인기, 골 결정력을 두루 갖춘 공격수 지아고는 올 시즌 K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한 이따마르(전남 드래곤즈)와 함께 브라질 2부리그 이라티에서 뛰었고 1부리그 우승팀 크루제이루에도 임대됐던 선수다.
중앙수비수 알란은 브라질 쿠리티바 클럽에서 200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을 정도로 득점력을 겸비했고 투지와 근성이 돋보인다고 대전은 설명했다.
지아고와 알란은 다음달 4일 입국한 뒤 남해로 내려가 팀 동계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옥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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