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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에서 활약중인 '샤프' 김은중(24)이 임대 소속팀 센다이와 결별한다.
센다이가 29일 오이타와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2부 리그로 강등됨에 따라 김은중과의 임대 계약이 자연스럽게 종료됐다.
김은중은 지난 8월 입단 당시 4개월 간 뛴 뒤 이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는데 센다이는 김은중 영입을 포기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김은중은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 10경기에 출장,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는데 센다이가 2부 강등을 막기 위해 수비 위주 전술을 구사해 주로 교체 출장해 활약을 펼칠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오이타와 최종전에서도 전반 30분 교체 출장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에는 실패했다.
한편 김은중은 4~10일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뒤 일본에 머무르며 J리그 내 이적 구단을 물색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 이 기사는 일간스포츠의 기사입니다.
센다이가 29일 오이타와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2부 리그로 강등됨에 따라 김은중과의 임대 계약이 자연스럽게 종료됐다.
김은중은 지난 8월 입단 당시 4개월 간 뛴 뒤 이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는데 센다이는 김은중 영입을 포기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김은중은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 10경기에 출장,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는데 센다이가 2부 강등을 막기 위해 수비 위주 전술을 구사해 주로 교체 출장해 활약을 펼칠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오이타와 최종전에서도 전반 30분 교체 출장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에는 실패했다.
한편 김은중은 4~10일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뒤 일본에 머무르며 J리그 내 이적 구단을 물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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