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이) 팀에 못오거든 돈이나 두둑하게 벌어다줬으면 좋겠어요.
(대전 최윤겸 감독.센다이로 임대된 김은중이 복귀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지만 못오면 이적료나 많이 들어와서 외국인 선수를 충원하는데 쓰고싶다며)

●네가 한번 해봐라.
(안양 조광래 감독.경기직전 몸을 풀고 들어가던 심판들이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마음걱정이 심하겠다고 위로하며 남은 경기는 잘 하라고 인사를 하자)

●우리 애들이 많이 뛰는데 꼭 와서 봐야지.
(수원 김호감독, 4~8일 벌어지는 수원컵 국제청소년대회에 권집 남궁웅 등 수원 선수들이 4명이나 포함돼 있어 관심이 크다며)

●외국인 선수들은 시즌 막판이 되면 꼭 곤조를 펴요.
(대구 박종환 감독.수비수 호제리오가 태업을 부려 별로 맘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경기에 내보낸다며)

●오늘 재미있는 경기가 될겁니다.
(대구 박종환 감독.성적은 좋지 않지만 대구가 공격 축구를 하기 때문에 골이 많이 날 것이라며)

●키스하는데 문제없어요.
(광주상무 김상식.지난달 26일 부천전에서 인중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예비신부에게 애정표현을 하는데는 이상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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