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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샤샤 "최강 투톱"을 앞세운 성남이 K리그 3연패의 위업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성남은 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부산전에서 샤샤가 1골 2어시스트를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 18골을 기록 중인 김도훈은 이날 어시스트 1개를 추가, 도움 9개로 이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서며 올 시즌 첫 "10(골)-10(도움) 클럽" 가입에 도움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성남은 지난 달 21일 부산과 1-1 무승부를 기록, 최다 연승(9승) 기록 수립에 발목이 잡힌 것을 분풀이하듯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17분 김도훈의 패스를 받은 샤샤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29분엔 이리네가, 후반 1분엔 이성남이 샤샤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부산은 종료 3분 전 하리가 만회골을 성공시켜 홈팬들 앞에서 영패의 치욕은 간신히 면했다.
성남은 23승 6무 4패로 승점 75점을 확보, 이날 수원에 0-2로 덜미를 잡힌 울산(18승 9무 8패.승점 63점)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남은 11경기에서 6승만 올리면 자력 우승을 결정짓게 됐다.
대전은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한때 2-0으로 뒤졌는데 공오균이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3-2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대표팀에 합류한 이관우는 이날 1골을 넣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수원은 울산 원정경기에서 브라질 용병 나드손이 2골을 넣는 활약으로 2-0으로 이겼다.
포항은 후반 31분 터진 브라질 용병 호세의 결승골로 전북을 2-1로 따돌렸다. 이밖에 광주는 안양을 2-1로 꺾었고 전남과 부천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전남과 부천은 4경기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 이 기사는 일간스포츠의 기사입니다.
성남은 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부산전에서 샤샤가 1골 2어시스트를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 18골을 기록 중인 김도훈은 이날 어시스트 1개를 추가, 도움 9개로 이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서며 올 시즌 첫 "10(골)-10(도움) 클럽" 가입에 도움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성남은 지난 달 21일 부산과 1-1 무승부를 기록, 최다 연승(9승) 기록 수립에 발목이 잡힌 것을 분풀이하듯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17분 김도훈의 패스를 받은 샤샤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29분엔 이리네가, 후반 1분엔 이성남이 샤샤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부산은 종료 3분 전 하리가 만회골을 성공시켜 홈팬들 앞에서 영패의 치욕은 간신히 면했다.
성남은 23승 6무 4패로 승점 75점을 확보, 이날 수원에 0-2로 덜미를 잡힌 울산(18승 9무 8패.승점 63점)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남은 11경기에서 6승만 올리면 자력 우승을 결정짓게 됐다.
대전은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한때 2-0으로 뒤졌는데 공오균이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3-2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대표팀에 합류한 이관우는 이날 1골을 넣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수원은 울산 원정경기에서 브라질 용병 나드손이 2골을 넣는 활약으로 2-0으로 이겼다.
포항은 후반 31분 터진 브라질 용병 호세의 결승골로 전북을 2-1로 따돌렸다. 이밖에 광주는 안양을 2-1로 꺾었고 전남과 부천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전남과 부천은 4경기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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